<과잉의 함정>
스타트업 사이클의 첫 단계는 언제나 "붐(Boom)" 입니다.
이 시기의 특징은 단 하나, 과잉입니다.
투자자의 과잉 기대
언론의 과잉 보도
소비자의 과잉 호기심
이 세 가지가 합쳐지면 새로운 기술이나 서비스는 순식간에 “세상을 바꿀 혁신”으로 포장됩니다.
<스타트업 붐의 현장: 메타버스, NFT, AI>
2021년 메타버스 열풍이 대표적입니다.
페이스북이 사명을 "메타(Meta)"로 바꾸자, 전 세계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모두 가상현실 플랫폼을 내놓았습니다. 투자자들은 메타버스가 “인터넷의 다음 단계”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고, 전 세계적으로 메타버스 스타트업에 수십억 달러가 쏟아졌습니다.
NFT의 광풍은 더 짧고 강렬했습니다.
원숭이 아바타(BAYC) 한 장이 수십만 달러에 거래되며, “디지털 자산의 시대”가 열린 듯 보였습니다. OpenSea는 한때 기업가치 130억 달러까지 치솟았고, 수많은 NFT 마켓플레이스가 생겨났습니다. 2022년 이후에는 생성형 AI가 새로운 붐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ChatGPT 등장 이후, 모든 스타트업이 “AI 스타트업”처럼 보였고, 피치덱의 첫 장에는 AI라는 단어만 들어가도 투자자들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언론은 매일같이 AI 혁신을 다루었고, 소비자들 역시 “안 써보면 뒤처질 것 같은 불안감(FOMO)” 속에서 AI 툴을 체험했습니다.
<붐의 심리학: FO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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