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의 달콤한 함정>
스타트업의 매력은 작은 팀일 때 가장 빛납니다. 결정을 빠르게 내리고, 실행으로 바로 옮기며, 고객의 목소리를 곧바로 제품에 반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원이 수백, 수천 명으로 늘어나면 자연스럽게 보고 체계가 쌓이고 절차가 복잡해집니다. 결국 처음의 빠름·수평·유연성(Triple F) 은 희미해지고, 대기업과 다르지 않은 조직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진짜 중요한 질문은 이것입니다.
“스타트업이 성장하면서도 처음의 DNA를 잃지 않으려면 무엇을 지켜야 하는가?”
<사라진 열기의 한장면>
20명일 때 회의실은 뜨거웠습니다. 누구나 의견을 내고, “좋아, 그거 내일 해보자”라는 말이 곧 실행으로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500명으로 늘자, 보고 자료와 결재 절차가 회의를 대체했습니다. 실행은 늦어지고, 책임은 불분명해졌습니다.
성장은 했지만, 스타트업답지 않은 공기가 흐르기 시작한 것입니다.
<성장 속에서도 DNA를 지켜낸 스타트업들>
1. Zapier (미국, 2011 창업)
“노코드 자동화” 툴로 시작한 Zapier는 현재 800명 이상이 일하는 글로벌 기업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초기부터 고수한 100% 리모트 근무 문화를 지금도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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