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이야기
드디어 저의 2번째 책이 세상밖으로 나왔습니다.
저의 첫 번째 책은 정말 우연히 출간하게 되었답니다. 저희 교육청에서 <책 쓰는 선생님> 사업에 운좋게 선정되었고 맘이 맞는 선생님들과 함께 그 동안 미술 수업 자료들을 모아서 책으로 만들게 되었답니다.
사실 정말 순진하게 <책 쓰는 선생님>사업에 선정되면 책을 교육청에서 알아서 착착 만들어 주는 줄 알고 신청했는데 연수를 가니 저희가 직접 출판사에 투고 같은 것을 해야하고 안 되면 자비출판(그 때는 책출판에 대해 개념 조차 없는 상태)이라 화들짝 놀랐답니다.
어찌 어찌 인터넷 검색해서 책 기획안이라는 것을 만들고 샘플 원고를 어떻게 만들어서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출판사 메일주소 파일을 다운받아서 60군데 정도 보낸 것 같아요.
한 동안 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메일을 열었지만 실망감만 가득한 매일이었답니다.
그러던 어느날, 낯 선 번호의 전화가 왔는데 느낌이 좋더라구요~^^
교육 전문 출판사 <교육과학사>에서 출간하고 싶다는 전화였어요!!
얼마나 황송한지~ㅋㅋㅋ 그 때는 저 같은 똥굴레에게 출간을 하고 싶다는 말에 그저 몸둘바를 모르고 감사하기만 했답니다.
나머지 이야기도 이어갈께요..
일단 오늘 처음으로 저의 단독책이 서점 사이트에 올라온 날이라서 조금 만끽하고 싶네요. 여러분께 알려드리고 싶기도 하구요.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8853861
출판사에서 만들어준 카드뉴스랍니다.
또, 이 책이 나오기까지 출간 스토리 계속 이어갈께요~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