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이 있다면, 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
그 사람이 내 곁에 머물러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고마워해야 한다.
생각이 다르다고, 나와 맞지 않는다고 쉽게 등을 돌려서는 안 된다.
포기하는 건 언제나 가장 쉬운 선택이다.
하지만 등을 돌리지 않고, 포기하지 않으며 그녀, 그리고 그를 다시 선택해야 한다.
관계를 지속한다는 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견디는 일이다.
그리고 사랑은, 머무름을 선택하는 용기다.
완벽한 사람이 아니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오늘도, 내가 그 사람을 다시 선택할 수 있을까?’
사랑은 한 번의 선택이 아니라 계속해서 다시 선택하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