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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의 리트머스종이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by 까마귀의발

팔레스타인에서 인종청소 학살을 하고 있는 이스라엘과 아직까지도 절연-손절하지 않은 단체, 특히 종교단체같은게 있다면 이단 사이비라서 빨리 나와야한다. 예수는 사랑을 말했지 사람들을 학살하거나 학살자들을 옹호하라고 말한적 없기 때문이다. 한국이 2차대전이후 중동지역 무단침략세력인 이스라엘을 국가로 인정하면서 유구한 역사를 가졌지만 힘이없어 무너져가고있는 팔레스타인은 국가로 인정하지 않고있는 것은 한국인으로서 정말 통탄할 노릇이다. 일제시대 한국이 세계로부터 국가로 인정받지 못했던것과 같은 상황인데 미국같은 강대국의 눈치를 본다고 힘없는 약자를 다른 몇몇나라들과 더불어 무시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나라가 이렇게 허접해진것은 과거의 친일파들 때문인 것이 분명하다.


연대 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300여개의 한국시민단체연합에서 팔레스타인에 올해보낸 지원금액이 2억 조금 넘는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는데 모금해서 지원금을 보낸건 착하고 고마워서 크게 뭐라고는 안했지만 한 단체당 지원한 평균 모금액이 70여만원으로 지난 3개월간 나 라는 개인이 팔레스타인에 지원한 금액의 대략 20프로나 23프로정도 수준이라 아쉬웠다. 난 심지어 이름없이 활동하는데. 만약 친해진다면 뭐 연대소꿉놀이 그런건가요? 예쁘장한 목소리의 단체관계자분한테 그렇게 말했을지도 모른다.


이어서..


역사는 반복된다더니 국제사회는 개일본이나 나치가 수백만명의 무고한 사람들을 학살하던 1930-40년대전후의 100년전 수준으로 회귀 또는 힘센 박테리아가 힘이 다소약한 박테리아를 잡아먹으며 크던 30억년전쯤으로 회귀했다.

어디선가 나타난 뱀을 신으로 떠받들며 매일 몇마리씩 뱀에게 잡아먹히는 개구리연못의 개구리들처럼 한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들이 거의 우상처럼 숭배하던 미국은 사실은 처음 북미대륙을 침범하여 수천만 인디언들을 학살하거나 전염병으로 죽게하던 때부터 지금까지 가장 많은나라에서 가장 오랫동안 전쟁을 일으키고 있는 이스라엘같은 거대한 범죄조직같은 나라였다. 한국의 가장 큰 범죄조직이 사실은 엘리트교육을 받았지만 인성수준은 탄저균들과 별반 다를바없는 막장 검찰과 언론들이었던 것과 비슷하다.


이어서.

개인이든 단체든 어떤 존재의 모습은 특정 자극을 가했을때 드러나고는 하는데 내가 개일본의 방사능오염수 무단방류에 열받아 브런치활동을 시작한 이래로 근 몇년사이에 세계는 이런 이스라엘의 학살행위, 개일본의 로비와 미국을 위시한 UN단체들의 묵인 등 커다란 사건들을 겪었고 그 결과 현대사회의 많은 국가와 단체와 개인들이 박테리아, 탄저균, 갯지렁이 같은 수준이 현저히 떨어지는 원시생명체들과 별반 다를바없는 기대할만한게 전혀없는 존재들이었음이 밝혀지고 말았다. 지구위의 태양은 낮에 뜬 별일뿐 우리는 우주 암흑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어둠을 얘기하자면 끝이없을것 같아 이쯤에서 이만 줄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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