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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Happy Letter Jun 08. 2024

이탈리아 해물 스파게티 2 (*냉무)

Spaghetti Frutti di Mare(ft.Tagliatelle)


월급 빼고 다 올랐다는 요즘이다.


이처럼 어디서나 물가(物價)가 많이 오르다 보니 이젠 빠듯한 살림살이의 소시민들 외식비(外食費) 부담도 더욱더 만만찮게 되었다. 가끔씩 가던 식당들도 저마다 밥값을 대폭 인상했기 때문이다.


밖에서 사 먹는 음식은 엄선(嚴選)해서 찾아가게 되다 보니 '가격 대비 성능의 비율'을 따지는 그 "가성비"(價性比)를 염두에 두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물론 집에서 먹는 게 가장 경제적임은 자명하다.




이탈리아 사람들이 가장 즐겨 먹는다는 음식인 스파게티를 필자도 집에서 자주 먹는 편이다. 음식을 먹는 데도 애국심이나 국민적 일체감을 느낀다면 (우리에게 김치 / 된장찌개, 라면 등이 있다면) 이탈리아 사람들에겐 단연 이 스파게티와 피자가 아닐까 싶다.


지난번에도 파스타(pasta) 요리 사진을 올린 적은 있지만 맛있는 음식에 대한 기억을 간직해 두고자 주말을 맞아 인스타그램(Instagram) 감성(感性)으로 최근의 음식 사진 두 장을 올려둔다.


Spaghetti Frutti di Mare & Tagliatelle Frutti di Mare


위의 해물 파스타 사진 중 오른쪽에 있는 것이 납작한 모양의 파스타인 탈리아텔레(tagliatelle)이다. 필자가 그리워하는 한국식 '칼국수' 면과 흡사해 요즘 개인적으로 좀 선호(選好)하는 편이다.


건강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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