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언제나
까치발을 하고
고개를 뻗어
저 멀리만
저 높이만
바라보고 있군요
무엇을 그리
애타게
갈구하고 있나요?
시선을
살짝만
돌려봐요
당신이 찾는 것
바로 당신 앞에 있어요.
그대 먼 곳만 보네요
내가 바로 여기 있는데
ㅡ <인형의 꿈>. by 일기예보. 1996
<단아한 성실>로 <지금,여기>에서 <나다움>을 살아가기 위해 노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