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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붙박이별
Sep 25. 2024
네가 낫다.
또 이사를 했다.
우리 집 개도 벌써 대여섯 번 함께 이사를 했다.
이번엔 같은 아파트에서 층이 달라졌다.
그런데 우리 집 개는
서너
번 만에 새로운 집을 찾아낸다.
나보다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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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Brunch Book
밤의 일기
11
늙은 엄마
12
엄마가 암이라면.
13
죽음의 소리
14
장미꽃을 주고 싶어서
15
네가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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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남편. 투병의 기억. 우울증. 소소한 행복과 함께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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