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거센 풍랑 후
햇살에 빛나는 바다처럼
나에게도 그대에게도
반짝이던 순간이 있었다
쓸모없는 헝겊 조각도 이어 붙이면
멋진 조각보가 되듯이
우리의 삶도 훗날
아름다운 조각보가 되길
시리던 날도
따뜻한 날로 기억되길
가슴 아리게 찬란하던 시절
우리의 화양연화가
그때이고
또 지금이길
그림을 그리며 떠오르는 것을 짧은 글로 썼습니다. 함께 마음이 쉬어가는 공간이 되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