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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녹 Nov 07. 2024

사랑

그대의 입맞춤으로

나는 꽃이 되었다가

홀씨가 되고

거름이 되고

새싹이 된다.


한 세상이 

사랑으로 다시

열리는 것이다.


사랑은

시작이고 완성이다.



53X45.5cm   oil on  canvas   이인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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