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하느님은 매일 밤마다
이 추운 겨울에도
등불을 켜신다.
밤하늘에 깜박이는 별빛을 보며
내 가슴에도 등불이 켜진다.
하느님은 내가
길을 잃을까 봐
날마다 등불을 밝히시는데
난 오늘도
그 빛을 못 보고 길을 헤맨다.
새까매진 가슴을 안고
까만 밤길을 걷는다.
그림을 그리며 떠오르는 것을 짧은 글로 썼습니다. 함께 마음이 쉬어가는 공간이 되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