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
그립다
다 그립다
모든 것이 다
돌아오지 않을 것도 돌아올 걸 알면서도 다 그립다
살면서 가장 그리운 순간이 언제냐 묻는다면
지금이다
지금일 것이다
모든 순간일 것이다
이곳은 발레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인생의 경험이 쓰여지는 채연작가의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