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를 게을리 했더니。。。 허전하네요¡
하나에 꽂히면 다른 건 잘 못 챙기는 성격。
본업이 바빠 글쓰기를 뒤로 미뤄놨는데
그런데 마음에 빚이 쌓이는 느낌
매일 새벽 글쓰기를 1년 이상 했더니
나도 제법 글장이가 되었나
밥 말고 빵쪼가리 먹고
밥때를 지나친 한국인의 정서랄까
생일날 축하를 잔뜩 받았는데
정작 만나자는 사람은 없을 때의 허전함이랄까
밤새 드라마를 몰아서 정주행했는데
결말이 밋밋해 에이 그냥 보지 말걸 후회되는 느낌이랄까
암튼、
글쓰기를 게을리하고
발행 버튼을 누르지 않은 날의
허전함이 너무 커서
오늘은 새벽에 본업하기 전、
잠시 일상의 단상을 발행하러 왔습니다。
오늘도 굿 데이¡
(문장부호가 왜 이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