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렘과 두려움이 공존하는 곳
조심스럽게 낯선 곳에 발을 내딛자
마음속에서 설렘인지 두려움인지 모를 파도가 출렁인다.
모든 것의 시작에 공존하는 설렘과 두려움
그 속에서 내 갈 길을 찾아야 할 용기를 내 본다.
어두운 동굴 속을 걷는 것 같은 아득한 미래.
그럼에도 갈길을 비춰줄 한 줄기 빛은 분명히 있다.
그 한 줄기 빛을 지팡이 삼아
흔들리지 않고 내 길을 가야 한다.
누구나 처음은 두렵지만
그 두려움도 언제 간 익숙함으로 다가올 것을 믿는다.
"두려워 마. 이미 수많은 처음을 지나 여기까지 왔잖아"
"넌 할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