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너무 아파 견디기 힘들어 떠나가고 싶을 땐
오늘만 살아주라.
아픈 오늘이 지나고
내일이 오면
조금은 괜찮아졌을 거야.
그렇게 오늘, 또 오늘을 보내다 보면
마음에도 굳은살이 생겨 단단해지더라.
다 괜찮아지더라.
그러니까 이 글을 보는 네가 지금 너무 아프다면
내가 부탁할게.
쨍쨍한 햇살 아래 낮잠, 쏟아지는 폭우 아래 달리기. 많이 사랑하기. 꿈을 품에 안고 미래로 달려도 욕심 부리지 않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