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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과 친구들

故 신해철 11주기 음감회

by 자크슈타인


‘신해철과 친구들’


故 신해철 11주기를 맞아 북살롱 오티움에서 진행된

신해철 음악감상회


그토록 아름답고 고민 깊은 사색,

발라드가 휩쓸던 당대의 대중음악계에서 시도되지 않았던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적 시도,


락/재즈/헤비메탈/펑키/테크노/일렉트로니카/국악/클래식..


사회에 대한 메시지를 노래에 담고,

목소리 내길 두려워하지 않았던 실천적 지식인.

자유롭고 정의로운 세상,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공동체를 꿈꾸었던 가수이자

뮤지션, 시인이자 예술가.


사운드에 압도되서인지 중간중간 울컥해져 혼났습니다..

그의 삶과 노래와 마지막 허망하게 간 모습까지..


많이 그립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북살롱_오티움 #오티움 #ot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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