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신자가 된 이유
성경에서는 예수의 구원을 믿는 자가
천국에 간다고 한다.
그리고 천국에서 평생을
살 수 있다고 한다.
물론 최종적인 심판은
마지막 날에 하나님이 한다고
알고 있다.
이 논리에 따르면,
아무리 타인에게 상처를 주고
못된 사람일지라도,
예수의 구원을 믿기만 한다면
천국에 간다는 것이다.
자신이 기독교인이라 칭하고,
예수의 구원을 믿는다고 하며
신자라고 스스로 칭하는 사람들 중
내게 상처를 주고
나를 괴롭게 한 사람들이 많다.
이들과 같이 천국에서 평생 사는 것은,
지옥과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한다.
타인에게 상처를 주고 못된 사람일지라도
즉 세상에서의 행실과 관계없이
예수의 구원을 믿는다는 사실이
천국을 가는 자격이 주어지고
더 나아가
세상에서의 면죄부가 주어지는 것은
불공평한 것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