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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데이터 로밍, 나에게 딱 맞는 방법은 이거!

by 투두리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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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준비를 하다 보면 설렘과 함께 고민이 밀려오는 순간이 있죠. 떠나는 날이 가까워질수록 마음은 두근두근하지만, 해야 할 일은 점점 늘어나기만 해요. 그중 데이터로밍을 어떻게 할지가 가장 처음 준비해야 할 부분이에요!




통신사 로밍: 익숙한 게 좋아!


일단 제일 먼저 떠오른 건 통신사 로밍이었어요. 저는 그전엔 이 방법을 사용했었거든요.


버튼만 누르면 바로 데이터 연결되고, 내 번호 그대로 전화와 문자를 받을 수 있는 게 참 편리하죠. 그런데 요금이 저렴한 편은 아니더라고요. 전 해외여행을 자주 가는 편은 아니어서 그런지 예전이랑 많이 다르더라고요.


물론 중요한 연락을 놓치고 싶지 않다면 통신사 로밍이 좋은 선택일 수 있겠지만, 저는 가격이 좀 부담스럽더라고요. 가장 편리한 건 맞는 것 같습니다.




유심: 현지 네트워크의 강자, 그러나 불편함이 따른다.


다음으로 유심을 알아봤어요. 유심은 현지 통신사의 네트워크를 사용해서 데이터 속도도 빠르고 안정적이었어요. 그런데 문제는 유심을 교체해야 한다는 점이에요.


기존 번호로 연락을 받을 수 없다는 것도 단점이었고요. 저는 여행 중 연락이 끊기는 게 조금 걱정돼서, 이 방법은 고민하게 되더라고요.




이심: 제 원픽은 이거!


그렇게 찾다가 알게 된 게 이심(ESIM)이었어요. 이 방식은 QR코드만 스캔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고, 유심을 교체할 필요도 없었어요.


무엇보다 요금이 더 합리적이었고, 현지 데이터망을 사용할 수 있어 좋았죠.


설치 방법도 너무 간단하더라고요. 복잡한 과정 없이 바로 연결되고, 여행 내내 데이터가 끊기지 않아서 너무 편리했어요. 현지에서 데이터 사용에 전혀 불편함이 없었어요. 저는 이심이 정말 좋은 선택이었다는 걸 확실히 느꼈어요.


여행을 떠나는 건 단순히 다른 곳으로 가는 일이 아니죠. 익숙함을 떠나 새로운 곳에서의 경험을 맞이하는 일인데요, 이심 덕분에 새로운 환경에서도 걱정 없이 잘 지내다가 왔어요.


혹시 지금 데이터 로밍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면, 이심을 한 번 시도해 보세요. 가벼운 마음으로 떠나는 여행에 도움이 될 거예요. 요즘 세상이 참 많이 좋아졌단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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