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웨이팅 오픈런이 답!
주말 아침, 부지런히 준비하고 아이와 함께 성심당 본점에 다녀왔어요.
평일에 남편과 다녀온 후 아이도 가보고 싶다고 해서 다시 찾게 되었답니다.
저번에는 비교적 한산했지만, 주말이라 사람이 많을까 봐 조금 걱정이 되었어요.
아침 일찍 출발했지만 도로는 이미 막히기 시작했고, 성심당에 도착했을 때는 오전 10시쯤!
주차장은 붐볐지만 다행히 긴 웨이팅 없이 입장할 수 있었답니다.
매장 앞에 줄은 생각보다 금방 줄더라고요! 5분 정도 기다렸는데, 대신 안으로 들어가니 사람이 정말 많았어요. 천천히 둘러볼 여유는 없었지만, 꼭 사야 하는 원하는 빵을 빠르게 담고 계산을 했습니다.
승리의 빵구매 후 2층에서 식사까지 야무지게 마치고 나온 시간이 12시쯤!
입구 앞은 더욱 붐볐고, 평일보다 확실히 사람이 많았지만 주말이라도 아침 일찍 방문하면 비교적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겠더라고요.
주말은 오픈런이 답이다!
성심당의 인기는 단순히 맛있는 빵 때문만은 아닌 것 같아요.
오랜 전통과 대전의 명소로 자리 잡은 매력 덕분인지, 주말에도 방문할 가치가 충분했답니다. 다음에는 또 어떤 빵을 맛보게 될지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