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에서 마시는 RTD 커피음료는 이렇게 만들어져요
원료의 영양소를 유지하면서 원료가 가진 고유의 맛과 향을 살리는 기술
무균충전 기술의 발달
가까운 슈퍼마켓이나 마트에 가면 통조림이 즐비하는데요. 여행이나 캠핑을 가서도 통조림이 요긴하게 사용됩니다. 사실 통조림은 1809년 Nicholas Appert가 통조림 제조방법의 원리를 고안한 이래 식품가공 기술상의 최대 혁명이라 평가받고 있는 "무균충전"이 기술과 시스템 그리고 포장소재의 발전에 힘입어 선진국에서 크게 상업화되었습니다.
국내에서도 식품과 음료를 상온에서 오래 보관할 수 있는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등 무균충전기술에 대한 관심이 크게 고조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서울에프엔비의 푸드테크 기술력 중 하나인 무균충전음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할게요.
사진 : 서울에프엔비 무균충전 생산라인우선, 무균충전(Aseptic Filling)이란 "음료 내용물과 포장 용기를 독립적으로 살균한 후 무균 환경하에서 무균충전하고 밀봉함으로써 제품 본연의 보존 기간이 연장되고 상온에서 저장 및 유통이 가능한 제품"을 의미합니다.
무균충전은 포장재에 담는 과정에서 제균을 위한 열처리 공정이 없기 때문에 원료의 영양소를 최대한 유지하면서도 원료가 가진 고유의 맛과 향을 살릴 수 있습니다. 특히 곡물음료나 혼합차, 유가공 음료 등 유통 중에 균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중성음료를 더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게 특징입니다.
서울에프엔비는 무균 충전 시스템과 숙련된 경험을 통해 음료를 생산하고 있는데요. 모든 음료 생산의 전 공정을 무균 환경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음료가 가지고 있는 영양소의 손실을 적게 하고 원재료를 순간 살균 후 즉시 냉각해 음료 고유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리며 식음료 시장의 푸드테크 역사를 만들어나가고 있습니다.
서울에프엔비는 지난 2010년부터 무균충전사업(Aseptic Solution)을 시작해왔습니다. 편의점에서 우리에게 너무나 잘 알려진 300mL RTD(ready to drink) 대용량 컵 커피는 사실 서울에프엔비를 통해서 가장 먼저 상용화가 되었습니다.
RTD 음료 시장에서 서울에프에비가 선도 기업이 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국내 유일의 무균충전 컵 음료 생산라인 시설을 갖추고 있기 때문인데요. 대용량 컵 커피를 개발한 데 이어 국내 최초로 동남아 컵 커피 시장 진출에 이르기까지 현재는 커피뿐만 아니라 주스, 가공유, 혼합 음료 등으로 생산 품목을 점차 확대하고 있는 중입니다.
서울에프엔비 무균충전 생산 라인은 멀티 라인으로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다품종 소량 생산할 수 있는 방식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무균충전생산 제조 과정은 원료 추출 및 배합 → 고온 살균 후 상온까지 급속 냉각 → 무균상태로 무균 용기에 충전 및 검수 → 포장 및 적재로 크게 구분됩니다.
서울에프엔비는 푸드테크 기술력을 바탕으로 생산에서 충전 및 포장에 이르기까지 One Stop Solution을 구현하고 고객이 원하는 최적의 맛을 찾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진 : 서울에프엔비 무균충전 생산라인 제품무균충전기술은 식품의 맛과 신선도를 유지하는 서울에프엔비의 핵심 기술력입니다. 앞으로도 서울에프엔비는 소비자와 고객사의 니즈에 부합하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신개념 기술 개발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우리의 생활이 더욱 풍요롭고 편리해지는 그날까지 서울에프엔비의 변화하는 모습을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무균충전기술을 접목한 RTD 음료는 이렇게 만들어져요!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