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시태그#Bleach 전체를 관통하는 한 마디.
어릴때 읽은 #블리치 의 명대사 중 지금까지도 기억에 남는 말이 하나 있습니다. 藍染(あいぜん) 惣右介(そうすけ) Sōsuke Aizen이 말했던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관통했던 말이지요.
"너무 강한 말은 쓰지마. 약해보여."
저는 이 말이 나이가 들수록 너무나 우리의 삶을 정확하게 보여주는 말인 것 같습니다. 자신이 얼마나 강한지 끊임없이 증명하려는 사람들이 많을수록 부드러운 말은 오히려 강함이라는 역설적인 효과를 가지게 됩니다.
나폴레옹 힐은 본인의 저서에서 "이 세상에서 가장 저렴하면서도 가장 도움이 되는 자질이 바로 예의다. 예의는 표현하는 데 있어 약간의 시간이 든다는 사실을 제외하면 완전히 공짜인 것이다. 안타깝게도 오늘날 예의는 찾아보기 힘든 자질이 되는 바람에, 예의 바른 모습은 더욱 그 가치를 발휘한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예전 멘토링을 했던 질문 중 한가지는 "목소리가 큰 사람들이 항상 이기는 것 같아서 걱정이예요." 라는 질문을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제 대답은 '예의 바르게 말하면서도 본인이 가진 뜻을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2004년 Johannesburg Houghton에서 진행된 Nelson Mandela Foundation에서 Desmond Tutu가 말했던 유명한 말인 "Don't raise your voice. Improve your argument." 를 함께 인용했습니다.
유일하게 다이아몬드를 자를 수 있는 것은 높은 수압의 워터 블레이드라고 합니다.
충분히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 얼마나 의연하게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서 말할 수 있는가.는 '이 시대에 강하게 말하는 사람들이 많을 수록' 그 사람의 강한 내면의 경쟁력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나폴레옹 힐은 "예의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에서 비롯된 자의식은 물론, 자신의 목표와 계획이 얼마나 가치 있는가를 보여준다." 라고 생각을 끝맻습니다.
부드러움 속에 숨겨진 '강함'.
어쩌면 '외유내강'은 비지니스 시대를 살아가는 저희에게 항상 가장 중요한 덕목이 아닐까요?
#Bleach, #Strength, #Soft, #power, #Communication, #Business, #Echosphere, #Quee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