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사랑이 고팠지.
그 시절의 아버지들은 오 남매 육 남매에게
골고루 사랑을 주고 싶어도
주는 방법을 몰랐지
울분을 토해 낼 방법이 없어 맨날 술타령
고래고래 고함이나 지르고
밥상을 엎어버리기도 했지.
참, 안타깝던
그 시절의 아버지들이 이제 세상에 거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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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남의 수수한 시,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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