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는 음료, 갈라 먹는 복숭아, 굴 한 바구니
갈려서 새로움을 주는 음료
과일이 매서움을 보여주고 춤을 추게 해
맛있어 들이키는 음료 다시 찾게 된다
화사한 빛깔을 비추며 간절한 눈빛으로 시선을 끌어
따뜻한 분위기라 손에 얻어 갈라보니 부드러움이
끌어안아
그리운 마음에 잊을 때면 얼굴을 떠올려 갈라 먹는다
겨울이 되면 쌓아먹는 귤
주황색 빛이 삶을 빛으로 이끄는 마법
무지개 같은 맛은 웃음을 만들어
시, 에세이, 소설 등 제 글의 일부를 올릴 것이니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