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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의 주거 형태별 분류

by 모두부자되는세상

안녕하세요

모든 세상 사람들이 잘 살기를 바라는 마음인 모두부자되는세상입니다.


이번부터 '돈 버는 내 집 마련 가이드'를 연재하려고 합니다.

요즘 같이 집 사기 어려운 시대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며 다소 부족하더라도 전문 작가가 아니기에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렇다고 대충 글을 작성하지는 않을 것임을 말씀드립니다.


우선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집이라는 것은 사람이면 누구나 들어가사 살아야 하는 필수품인 것입니다.


이런 중요한 집을 사는 것을 학교나 어디에서도 가르쳐 주지 않습니다.


저 역시 집을 매수하는 과정을 돈을 내고 투자를 가르쳐 주는 곳에도 배웠습니다.


그때 든 생각이 왜 집을 사는 것을 내 돈을 내고 배워야 하지?라는 것이었습니다.


집이라는 것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것이고 많은 돈이 들어가는 것인데

집을 고르고 사는 것에 대해 왜 학교에서나 직장에서나 가르쳐 주지 않나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작게나마 집을 사고자 하는 분들이 최소한 이 것 정도는 알고 집을 구매하면 도움이 될까?

싶어서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서툰 글 솜씨지만 잘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돈 버는 첫 내 집 마련 가이드



우선 용어부터 정리할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내 집 마련’이라 함은 보통 집을 직접 매매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당연히 저의 글에서도 집을 구매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겠지만 전월세를 구하는 방법도 이와 다르지 않음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흔히 보는 집의 형태(주거 형태)를 살펴볼까요?



1. 집의 주거 형태별 분류


주거 형태를 보면 단독주택, 아파트, 빌라, 다가구 주택, 다세대 주택, 주거용 오피스텔 등이 있습니다.


우선 단독주택부터 보겠습니다.

단독주택은 보통 한 가구가 독립적으로 거주하는 형태로 아파트나 빌라 같은 공동주택과는 달리 구분됩니다. 단독주택은 정말 개인 혼자서 쓰는 주택과 다가구 주택이 단독주택에 포함이 되는 것이 특이점입니다.


단독 주택의 장점을 보면,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설계하고 집을 지을 수 있고, 공동주택처럼 땅에 대한 지분이 복잡하지 않습니다. 또 개인 공간을 최대로 활용한다는 데 최고의 장점일 수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공동주택보다는 초기 공사비용이 높고, 개인이 관리하다 보니 번거롭고 유지관리 비용도 많이 든다는 것에 있습니다.


공동주택

공동주택은 건물의 벽이나 복도, 계단, 기타 설비나 시설 등을 공동으로 사용하면서 각 세대가 하나의 건축물 안에서 독립된 주거 생활을 하는 주택을 말합니다. 공동주택에는 아파트, 빌라(연립주택), 주거용 오피스텔 등이 해당됩니다.


아파트

아파트는 5층 이상의 공동주택으로 분류됩니다. 빌라나 연립, 다가구, 다세대와 달리 일정 규모의 부대시설 등을 포함하며 보통 100세대 이상부터 많게는 1만 세대가 넘는 단지도 있습니다. 아파트에는 복도, 계단 등 공용 시설 이외에도 커뮤니티 시설, 조경 등의 시설을 갖추며 각 세대마다 일정 지분의 대지 소유권이 있습니다.


빌라(연립주택)

빌라는 아파트처럼 공동주택이지만 아파트와 달리 규격화되어 있지 않아 가격을 제대로 알 수가 없고 무엇보다 아파트 보다 대지지분이 거의 없다시피 한 형태입니다. 아파트처럼 공동주택에 속하지만 아파트와 같은 공동이 이용하는 휴게공간이나 조경시설 등이 없는 것이 단점입니다.


다가구, 다세대 주택

이 둘은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형태의 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외형상으로는 빌라와 큰 차이가 없기도 합니다. 다른 점은 바로 소유권에 관한 사항입니다.


다가구는 법적 조건을 보면 주택으로 쓰이는 바닥면적의 합계가 660㎡이하, 주택으로 사용되는 층수가 3개 층 이하, 살고 있는 세대수가 19세대 이하입니다.


이것은 다가구 주택의 충족 요건이고 중요한 것은 소유가 1인만 가능합니다. 즉 1인만 등기가 가능하다는 이야기로 다가구와 다세대를 구분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등기상으로 보면 다가구 주택은 단독주택으로 분류됩니다.


다세대 주택은 공동주택의 하나로 조건을 보면 주택으로 사용되는 층수가 4개 층 이하이며 세대수에 대한 제한이 없습니다. 또한 개별 세대별로 등기가 가능하다는 점이 다가구와 구분되는 점입니다.


주거용 오피스텔

사실 오피스텔 자체는 주거 목적이 아닌 업무용 시설로 분류됩니다. 그에 따라 주거용 오피스텔은 일반 주택보다는 취득세가 높게 책정이 되고 양도할 때는 주택으로 간주됩니다. 오피스텔을 주거용으로 사용할 경우 주택으로 분류되어 재산세와 종부세 대상이 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1.png 출처 : 서울특별시

우리나라에서 제일 많은 주거 형태는 아파트가 가장 많고 가장 선호하는 주거 형태입니다.


아파트는 규격화되어 있고, 가격도 다른 주거 형태에 비해 공개적이고 표준화되어 있는 시장이 있습니다.


이에 반해 다른 주거 형태들은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공개되지 않아 내가 비싸게 주고 집을 사는지? 싸게 사는지? 제대로 알 수가 없습니다.


몇 년 전 터졌던 전세사기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인 것입니다.


실제 매매가는 3억인데 전세는 3억 또는 심지어 3억 이상 하는 경우가 많아 깡통전세가 만들어지는 것이죠. 그래서 요즘에는 빌라나 오피스텔 전세보다는 아파트를 더 선호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아파트가 빌라나 오피스텔보다 더 선호되는 이유 중 하나는 단지 내에 휴게시설, 놀이터, 산책로, 커뮤니티 시설 등이 많아 주거 만족도가 높다는 것도 한 이유가 됩니다.


어떤 분들은 난 아파트보다는 넓은 마당, 정원을 나 혼자 쓸 수 있는 ‘단독 주택’이 더 좋은데 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역에 따라 더 많은 비용으로 집을 짓거나 구매해야 하고, 경비 측면에서도 아파트보다는 더 신경이 쓰일 수 있습니다.


실제 만약 여러분이 서울 중심부에 마당, 정원이 있는 단독 주택을 짓거나 구매한다면 아마도 엄청난 비용이 들 것입니다.


그에 반해 아파트는 저렴한 편이죠.


앞으로 저의 ‘돈 버는 첫 내 집 마련 가이드’에서는 아파트를 중심으로 내 집 마련을 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편에 집에 대한 개념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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