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시 #228
행복이라는 건
너무 거창하지도,
어렵지도 않은 것 같다
지금 이 모습 그대로
내가 느끼는 감정일 뿐.
그냥 좋아지고,
그냥 웃음이 나고,
무심한 듯 보이지만
사실은 나를 이해해 주는
그 순간의 느낌.
아마도 나는 지금
그런 시간을
지나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더 고맙고,
이렇게 행복함을 느낀다.
[배경 이미지 출처] Carat 생성 (나노 바나나)
저는 시를 좋아하며, 에세이 작가를 꿈꿉니다. - 시집 "내가 그리울 땐 빛의 뒤편으로 와요" 공동저자 멋진 글을 적지는 못해도, 마음 따뜻한 글을 적으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