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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운이 나를 결정을 하지요,

우연한 일이지만 천운이라고 넘긴 적도 있었지요,

by 태하

지금 같으면 폰만 있으면 모든 사실들을

녹음이나 영상을 찍어서 증거로 제출을

할 수도 있겠지만 그 시절엔 삐삐만 있고

극히 일부만이 잘 터지지도 않는 무전기


같은 핸드폰이 있어서 채무자들은 모든

것이 쩐장사보다는 불리한 위치에서 조

직적이고 체계적인 사채업자를 당해

낼수는 없겠지요 ~!?


쩐을 대출을 할 때나 어떤 합의를 하거나

협상을 하려 누구를 만날 때면 언제나 일

어날수 있는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동작

빠른 넘버 2를 동행하기도 하면서 나의

곁에서 좀 떨어진 곳에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를 하는 것은 일상이지요''!




그리고 채무자나 모든 일들을 주관하는

나는 언제나 작은 서류가방을 들고 다니

는데 현금을 가지고서 다니거나 업무를

보기 위한 것이지만은 연장을 든 이들의


있을 수 있는 상황에 방어를 하기에는 그

런대로 쓸만하고 그 안에는 접이식 쇠봉

을 주문 해서 가지고 다닌 적이 있었으니

그 시절 쩐장사를 하는 이들도 다리 뻗고

잠들지 못하고 살았던 시절이었지요!?


''실제상황이 벌어진 적도 있었지요 !!


예상하던 일들이 벌어지지 않기를 바라는

나이지만 쩐장사인 우리가 상대를 해야만

되는 사람들은 더 이상은 기댈대가

벼랑끝에 선 이들이기에 무순 일을 저질

를지 예측 할수가 없는 이들 이기에.....


한 번은 늦은 밤에 숙소에 가다가 속소옆

에 어두운 골목길에서 숨어 있는 자들을

운이 좋았는지 내가 먼저 발견을 한적도

있었는데 나는 다음을 기약하며 피하였

지만 우연한 일이지만 천운이려니 하고

넘긴 일이 있었지요~??!!




훗날 그들에 배후를 알아보았더니 그지

역에 조직들이었는데 그 조직에 간부의

친 여동생이 우리에 쩐을 대출받았는데

넘버 3 들에 좀 닦달을 당했는데 복수를

한다고 나를 노렸다고 하더구먼요!!


그때에는 지금보다 법이 느슨하고 그런

세계에서 놀던 사람들이 많았던 시절인

지라 나 같은 쩐을 파는 사람은 그들과는

다툼이 종종 있는 일이기도 했지요~!!


돌아서면 지난날 쩐의 전쟁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불법적인 쩐장 사는 허는 말로

교도소 담장 위에 서서 어느 쪽에 떨어질

지 모르는 숨 막히는 날들을 보내오면서

그래도 아직까지 나라밥(징역) 한 번을


얻어먹은 적이 없는 나는 초로의 나이가

되어 고향의 오지 산골에서 저물어 가는

인생길을 보내며 추억을 주절 거리며 살

아 가며 오늘도 가족 같은 발발이 녀석들

과 함께 화목난로 앞에서 세월을 보내며

저물어가고 있는 나, 입니다~~~


*내변산의 아름다운 산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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