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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가쁜 나날들,

우편물에 뿌연 먼지가 채무자의 현주소를 말해주지요!

by 태하

대부분의 거래를 하는 채무자는 더디지

만은 티격태격하는 가운데에서도 일상

적인 수금들은 되지요, 원래가 복잡한

인생길을 걸어가는 사람들 이기에 예측

수 없는 일이 벌어지는 것은 평상의

일들이지요~!?


갑자기 연락이 두절되고 장사하는 가게가

문을 닫아 버리고 행방이 묘현 하다든지

그 외 수많은 일들로 수금이 안 되는 경우

들이 있는데 우리는 진상이 터졌다는 말로

얘기를 하는 구먼요~''!


대책을 세워야만 되는 나는 그 채무자의

서류를 검토하고 처음 그를 만나서 지금

까지 거래 상황을 담당 넘버 3과 함께 분

석을 하고 그자와 연결된 사람을 만나서

해결에 나서는 우리는 진상을 치러 간다

얘기를 하지요!!


쩐을 대출을 할 땐 여려 약속을 하면서 그

에 대한 서류를 충분히 받아 놓지만 처음

부터 그를 믿지를 않는 나는 그의 주변에

그의 채무 액수는 갚아 줄 수 있는 보증인


두 사람 정도는 세우지만 사실 망가진

채무자에 그 누가 나서서 책임을 진다고

하겠 느냐고 하지만 방법을 찾아야 하고

보증인을 설득을 하고 만일의 불상사가

터지면 갚아야 될 한도금을 정하고 그 외

내가 책임질 몫이기도 합니다,




사라진 채무자의 단칸 셋방을 찾아서 간

나는 언제 집에 들어왔는지 모르는 문고

리에는 먼지만이 뿌연 하고 수북이 쌓인

법원에서 경찰서에 우편물이 채무자의

현주소를 말해주는 것만 같지요~!!


그가 집을 출입을 하는지 보기 위해 문을

열고 닫는지 확인을 위해 눈에 띄지 않는

곳에다가 스카치테이프를 붙여 놓고서

더 이상을 돌아볼 필요가 없는 그의 집을

나오다가 문득 눈에 띈 메모지가 창틀에

있는 것을 본 나는 이내 펼쳐 봅니다!!


''부장님, 십일 간만 시간을 주십시오''!


더 이상에 추가 사설이 없는 그의 자필메

모에 나는 그려 좋다' 이자의 말에 진실성

이 있다는 판단에 돌아서는 나는 또 다른

진상을 친 다고 발걸음을 돌리면서 하루


해가 저무는 오래전 쩐의 전쟁의 숨 가뿌

게 살았든 지난날의 기억들을 돌아보며

이제는 추억이 되어버린 한 페이지를

접어 보는 산골입니다 ~~~


*내변산의 아름다운 산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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