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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판단하는 눈

by Goemgoem

예전에 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했다.

낯선 사람도, 다가오는 사람도,

그저 '사람이니까' 좋았다.


그 안에 악의가 있든 없든,

호의를 받는 것 자체가 고마웠다.


그런데 우울증을 겪고 난 이후부터

사람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졌다.


이제는 누군가가 나에게 조금의 호의를 보여도

그게 진짜 나를 향한 마음인지,

아니면 단순한 예의나 습관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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