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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지도사2급 과목 듣고 필기 면제 받았어요!

by 포랑구이
화면 캡처 2025-12-01 220745.png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에 청소년지도사2급을

취득한 우OO입니다!


요즘 청지사 같은 전문직이

각광을 받고 있어서

많은 분들이 알아보고

계시는걸로 알고 있는데

오늘 제가 어떻게

청소년지도사2급 과목을 듣고

자격시험에 합격하게 되었는지

말씀드릴테니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중고딩때 수련회나

수학여행을 가면 수련원이나

유스호스텔에서 항상

저희를 지도 해주시던

교관님이 무슨 일을 하시는지

궁금해 했었습니다

어느날 여쭤보니

청소년지도사라고

하시더라구요

열정적으로 일하시는 모습을

보고 저도 흥미를 가지게 되었죠

그렇게 고3이 되어

대학에 갈 때가 됐는데

생각보다 수능 등급이

낮아서 제가 원하던 학교로

가지 못하고 등급에 맞춰서

인서울의 중등권

학교로 가게 됐죠

그렇게 졸업을 하게 되고

적당한 회사에 취직해서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일이 적성에 맞지

않아서 힘들어 했어요


그래서 이직을 생각하던 중에

어렸을 때 되고 싶었던

청소년지도사에 다시

도전 해보고 싶었죠

그래서 어떻게 하면

될 수 있는지

알아보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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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넷이라는 사이트에서

찾을 수 있었는데

자격증은 1, 2, 3급으로

나눠져 있었죠

1급은 2급을 따야

응시할 수 있었고

2급은 4년제 대학을 졸업한

사람이면 볼 수 있었어요

3급은 전문대 졸업자면

볼 수 있었구요

그게 아니라면 이쪽 업무경력이

2~3년 있어야 됐죠

그런데 현실적으로 라이센스

없이는 관련업무경력을 쌓기

힘들기 때문에 시험을 봐서

라이센스를 따야 됐어요

저는 4년제를 졸업했기

때문에 2, 3급 응시자격이

됐는데 아무래도 높은걸

따는게 유리하겠다 싶었죠

시험은 필기랑 면접

두가지로 나눠졌는데

알아보니 필기 시험

합격률이 엄청 낮았어요

그만큼 어렵다는 뜻이었죠


대학에서 필기 8과목을

전공으로 들었으면

청소년지도사2급 과목

면제를 받을 수 있었는데

저는 이쪽 전공자가 아니어서

수업을 듣지도 않았죠

이대로라면 그 어렵다는

필기를 꼼짝없이 봐야 됐어요

그런데 어떤분이 쓴 글을

보니 본인도 관련전공자가

아닌데 학은제로 필기 면제를

받았다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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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정부에서 만든

대학교육과정 시스템이었어요

평생교육을 목적으로

만든건데 고졸만 되면

이용할 수 있었죠

온라인 수업이라서

저 같이 직장생활로

바쁜 사람들이 많이

이용한다고 들었어요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과정을 봤는데

청소년복지론, 문화, 활동론 등등

청소년지도사2급 과목들이

다 있는거에요

정말 이걸로 들어도 면제가

될까 궁금해서 전문가님한테

물어봤더니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게다가 대학과 다르게 한 학기에

24학점을 들을 수가 있어서

한 학기에 다 이수

할 수 있다고 하셨죠

6개월도 안 걸려서

청소년지도사2급 과목을

모두 다 들을 수 있다니

제 꿈에 한시라도 빨리

다가서기 위해 당장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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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도 연초에 알아본 덕분에

전 수강신청을 하고 3월에

바로 수업을 듣게 됐어요

수업들이 다 온라인으로

진행되서 인터넷만 되면

어디서든 들을 수 있었죠


게다가 시간표가 없어서

제가 편한 시간에

들을 수 있었습니다


평일엔 출퇴근길에

듣다가 끊고 집에서

다시 듣기도 하고

피곤한 날은 패스하고

주말에 듣기도 했죠

수업 내용을 잘 들어두면

면접때 유용하게 쓰일것

같아서 열심히 들었었어요

프로그램 개발과 평가

그리고 심리 및 상담같은

수업들은 정말 재밌게

들었던거 같아요

그리고 집에서 들을 땐

가끔 틀어놓고 면접 강의를

듣곤 했었죠

눈치 볼 필요가 없어서

아주 편했습니다

과제랑 시험은 강의를

집중해서 들었어서

교안 보고 공부했더니

어렵지 않게 통과

할 수 있었어요

그렇게 청소년지도사2급 과목

8개를 모두 이수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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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지도사2급 과목을

이수하고 필기 면제를 받은 뒤

전 면접준비를 시작했어요

동영상을 보면서 공부팁을

얻었고 거기에 맞춰서

공부했던 이론들을 거의

외우다시피 했었고

지금 문제가 되고있는

청소년관련 이슈들도

뉴스를 통해서 공부하고

저의 생각을 정리 했죠

그리고 예상 질문지를

만들어서 질문에 대한

답변도 정리를 했어요

혼자 있을 땐 거울을

보면서 답변을 했고

주말에 친구를 만나거나

하면 친구한테 질문을

부탁해서 연습했고

부족한 부분을 피드백 받았죠

그렇게 한달 가까이

연습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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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 시험당일

면접장에 가보니

필기를 본 사람들과

면제된 사람들을 나눠서

보더라구요

왜 그랬는지는 끝나고

필기를 보신 분한테

여쭤보고 나서 알게 됐죠

저는 이론위주로 질문을

받았는데 그분은 최신

이슈들 위주로 받았다는거에요

아무래도 시험을 안본 사람들은

이론이 약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그랬던거 같아요

어쨌든 저는 정신없는 와중에

제가 준비한걸 다 보여주고

나왔기 때문에 후회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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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합격자 발표날

저는 합격자 명단을

확인 해봤습니다

결과는 합격이었죠!

아무래도 면접준비를

잘한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거 같아요!

사실 저를 도와주셨던

전문가님이 없었다면

저는 필기 면제를 못받고 청지사

도전을 했어야 됐을거에요

수강신청도 도와주시고

강의들을 때 여러가지

노하우나 팁도 알려주시고

각종 복잡한 행정절차도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무사히

청소년지도사2급 과목을

이수 할 수 있었죠

그분에게 너무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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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제가 청지사2급을

따게된 스토리를 들려 드렸는데요

사실 쉽지 않은 과정이지만

그래도 도전 해 볼만 하다고

생각해요

지금 공부를 하고 계시는

분들은 올해 꼭 합격하시길

바라고 아직 고민중이신 분들은

이런 방법도 있으니 참고하셔서

한번 시도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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