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2급 사이버대학 고졸도 조기졸업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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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회복지사2급 사이버대학을
조기졸업한 이O숙이라고 합니다.
고졸인 제가 어떤 과정을 거쳐
단기간에 학업을 마칠 수 있었는지
하나씩 이야기해 드릴게요.
저는 중소기업에서 사무직으로 일하다가
육아 때문에 퇴직을 했어요.
아이가 자랄수록 손은 덜 갔지만
생활비는 점점 늘어나면서
남편 월급만으로는 가계를 꾸리기가 어려웠죠.
그래서 저도 일을 해야겠다고 생각해
일자리를 알아보다가 사회복지사라는
직업을 알게 되었어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관련 직종인 사회복지사의 수요도 늘어나
전망이 좋았죠.
어떻게 하면 될 수 있는지 찾아보니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을 갖춰야 했어요.
시험을 볼 필요도 없이
대학 과정을 이수하면 된다고 해서,
온라인으로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사이버대학 진학을 계획했어요.
그런데 학점은행제라는 국가 제도를 통해
사이버대학보다 한 학기 일찍 졸업할 수 있다는
후기를 발견했죠.
저도 그 내용을 참고해 준비했고,
결국 조기졸업을 할 수 있었어요.
지금부터 제가 겪었던 과정을
자세히 공유해 드릴게요.
사이버대학 홈페이지에서
모집요강을 확인해 보니,
사회복지사2급을 취득하려면
총 2년이 걸리더군요.
생각보다 학비도 높은 편이라
경제적으로 부담이 됐어요.
그래서 다른 방법이 없는지 찾던 중,
온라인 수업으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국가 제도를 발견했어요.
그게 바로 학점은행제였어요.
평생교육 제도라서
고등학교만 졸업했다면
누구나 활용할 수 있었고,
학비도 사이버대학의 절반 정도였죠.
또, 학년제가 아니라
일정 학점만 갖추면 조기졸업도 가능했어요.
사회복지사2급 사이버대학을
더 단기간에 졸업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게 되었죠.
알고 보니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제도였어요.
그래서 이를 통해 학위를 취득해도
사이버대학에서 받은 학위와 동등하게
인정받을 수 있었죠.
제가 사회복지사2급을 취득하는 데에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게다가 모든 수업이 온라인으로 진행돼
집에서도 수월하게 학위를 준비할 수 있었죠.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점은,
학점을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해
사이버대학보다 훨씬 빠르게
과정을 끝낼 수 있다는 것이었어요.
또한 고등학교만 졸업했다면
누구나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사회복지사2급 사이버대학을
조기졸업하려면
이 방법이 최선이라는 확신이 들어,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알아봤어요.
하지만 막상 혼자 시작하려니
막막한 기분이 들었어요.
잘못된 정보로 계획을 세웠다가
오히려 시간을 낭비할까 걱정됐죠.
다행히 이 분야에 전문가 선생님이
계시다는 소식을 듣고,
얼른 도움을 요청드렸어요.
우선 선생님과 함께
계획을 하나씩 세워 나갔어요.
제가 사회복지사2급을 취득하려면
총 80학점을 채워야 한다고 하셨어요.
그런데 1년에 42점까지만 들을 수 있는
연간 이수 제한이 있어서,
이 80점을 전부 수업으로만 채우려면
꼬박 2년이 걸린다고 하셨죠.
조금 더 빠르게 사회복지사2급을
취득하고 싶었던 저는
‘자격’ 제도를 활용하기로 했어요.
간단한 국가 자격증 하나만 취득하면
한 학기에 해당하는 학점으로
대체할 수 있는 규정이 있었거든요.
그렇게 학점 대체 방법까지 활용해 보니,
제가 수업을 들어야 하는 기간이
무려 반 년이나 줄어들었어요.
고졸이 사회복지사2급 사이버대학을
졸업하려면 오랜 기간이 걸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훨씬 짧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게
신기하기도 하고, 내심 이득 본 기분이었죠.
나머지 학점은 온라인 수업으로 채웠어요.
한 학기는 15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주마다 강의가 하나씩 올라왔어요.
그런데 정해진 시간표가 따로 없어서
제가 편한 시간에 수강할 수 있었죠.
게다가 강의가 업로드된 후 2주 안에만 들으면
출석으로 인정되었기 때문에,
바쁜 주에는 조금 미뤄두고
한가한 주말에 몰아서 듣는 것도 가능했어요.
이렇게 편하게 사회복지사2급을
취득해도 되나 싶었죠.
커리큘럼은 정규 대학과 동일해서,
과제나 중간·기말고사도 평가 요소에
포함되어 있었어요.
멘토님이 필요한 학습 자료도 모두 보내주시고,
어떻게 공부하면 될지 노하우도 알려주셔서
큰 어려움 없이 학습을 이어갈 수 있었죠.
그렇게 사회복지사2급 사이버대학을
조기졸업할 수 있었어요.
종강 후에는 학점을 인정받기 위한
행정 절차를 진행했어요.
신청 시기가 딱 정해져 있어서,
시기를 놓치면 몇 달을 기다려야 했는데요.
다행히 멘토님이 꼼꼼하게 신경 써 주셔서
문제없이 80학점 모두 인정받아
학위를 받을 수 있었어요.
그 후에는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에서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었어요.
지금은 그 자격으로 복지 기관에서
사회복지사로 일하고 있어요.
확실히 맞벌이를 하니
살림도 한결 여유로워졌고,
남을 도우면서 보람도 느끼고 있어요.
여기까지 사회복지사2급 사이버대학을
조기졸업한 경험을
상세하게 공유해 드렸어요.
고졸이신 분들께
제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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