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초딩보단 좀 더 멋진 롤링페이퍼가 필요해
* 여름 매거진 [여름에는 아이스크림을 먹어야만 해]는 현재 편집 및 디자인 작업이 모두 완료된 상태로, 최종 심사 전 부크크에 몇 가지 확인이 필요해 잠시 홀딩상태입니다. 확인되는 대로 심사신청 넣고 출판예정에 있습니다. 마지막 작업은 공사다망한 저를 위해 해이작가님께서 힘써주시고 계십니다.
* 겨울매거진은 12월부터 시작이며 이번 주말쯤 열어두겠습니다. 사전 인원파악결과 약 19명으로 이번 계절은 추가모집 없이 진행됩니다. 참여작가께선 열리는 대로 빠른 신청 부탁드립니다.
* 오늘부터 가을 매거진 마지막 주차입니다.
대미주제 [편지]에 대해 각자 의미를 담아 멋진 글 풀어주시면 되겠습니다.
* [가을+편지] 글을 발행 완료하신 작가님들께서는 "롤링페이퍼"가 들어간 이름으로 새 글을 한 개 더 발행해 주십시오. 내용은 아무거나 짧은 글을 쓰셔도 좋고 소감을 남기셔도 좋고 자유롭게 하시면 됩니다. 빈 내용이어도 상관없습니다.(다만 본문은 책에 삽입 되지 않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 매거진에 글을 한 번이라도 작성하셨다면 한분도 빠짐없이 참여하셔야 합니다.
- 각 작가님들의 모든 "롤링페이퍼" 글에 찾아가 댓글을 남겨주세요.
- 하고 싶은 말을 쓰되, 반드시 각 작가님들의 그동안의 활동(글, 그림, 사진 등)에 대해 느낀 감상을 포함해 작성해주셔야 합니다. 우리는 초딩들보다 좀 더 간지 나는 롤링페이퍼가 필요하거든요.("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시는 만나지 말자" 금지)
- 글자수 제한은 두지 않습니다. 편하게 양껏 질껏 써주세요. But. 나에게 돌아올 페이퍼뿐 아니라 내가 남길 짧은 편지 역시 책으로 영구박제된다는 점을 기억하시면 되겠습니다.(착하고 예쁘게 쓰세요.)
- 오합지졸로 시작해 벌써 두계절을 마무리합니다. 각자의 글을 발행하느라 바쁜 일상이지만, 서로의 글에 대해 진심으로 이해하고 그 특색을 기억하며, 서로가 각자의 작품활동에 어떤 영향을 주고받을 수 있었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본인 또한 자신의 글이 타인에게 어떻게 비치는지 확인해 볼 좋은 기회가 되리라 여깁니다. 그간 고생 많으셨습니다.
- 참고로 저는 [편지] 주제에 대해 브런치에 공개 발행하지 않습니다. 이번에도 편집자의 권력남용이니까 책 나오면 보세요. 그런고로 제 롤링페이퍼 글은 이 공지글로 대체합니다. 여기다 롤링페이퍼 댓글 써주시면 됨.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