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삐는 계속해서 코뿔소 대통령의 탄핵집회에 나갔어요! 자유발언도 하고!
안녕하세요. 내 이름은 은행강아지 뽀삐!
이번 주 뽀삐의 일상은......
분노, 눈물, 탄핵 소식까지! 쿠데타와 테러, 현장 자유발언, 뒤풀이 포옹, 그리고 현실과 맞닿은 진짜 목회의 의미까지... 변덕 많고 거친 시국 속에서도 진짜 내가 할 수 있는 경험과 감동, 치유, 그리고 희망을 찾는 여정 그 자체인 한 주였습니다!
아침에 상쾌하게 눈뜨고 깨끗하게 씻고, 밥 든든! 말씀·글쓰기 하고, 아버지 차 타고 출근! 9시에 문 열고, 오늘은 특별한 일 없이 평온~ 점심 먹고 13시 복귀, 오후에도 무난하게 고객 맞이. 중간에 브런치스토리에 시국 관련 글 두 개 올림! 요즘 현실은 쿠데타, 테러, 걱정투성이라 마음이 텅… 퇴근 후 우편물 부치고 학교 들러 상장 찾아 집으로, 식당에서 맛있는 밥 사 먹고, 집에 돌아와 씻고 약 먹고 일기! 이제 내일부터 집회 나가야지, 제대로 목소리 낼 거야, 미친 코뿔소 대통령 잡으러 꼬리 흔들 준비!
아침엔 깨끗이 씻고, 밥 먹고 말씀·글쓰기. 엄마가 토스트 부탁했는데 밥상 푸짐~ 아버지께 “뭐 이리 많이!” 한소리 듣고 살짝 미안+절망. 아버지 차로 출근, 9시 문 열고 고객 맞이~ 날씨 엄청 추운 겨울, 지팡이 짚은 고양이 할아버지 걸음걸이가 왜 이렇게 처량한지… 눈물 날 지경. 책 많이 읽고 논리 공부하고 싶다는 마음! 점심 뒤 복귀, 오후에도 평온~ 16시 문 닫고 16시 45분 퇴근. 우편물 부치고, 마트 들러 먹을 것 사 와서 씻고, 김장김치+수육 냠냠! 글 조금 더 쓰고 일기! 요즘 나라 꼬락서니에 속상, 극우·극우기독교 분노! 대가는 반드시 치러야지!
아침 루틴 후, 오늘은 혼자 출근. 9시 문 열고 고객 맞이, 틈틈이 분노 머금은 글쓰기! 윤석환 대통령의 계엄·내란 상흔에 세상이 망해버릴 것만 같은 슬픔… 점심·복귀 후에도 평온해 보이지만 속은 쓰라린 하루. 퇴근 후 우체국에 우편물, 저녁 사 먹고 바로 집회 참석! 나는 전에 자유발언을 신청하여 미리 준비해 온 원고를 갖고 자유발언을 했다, 그다음 구호 연습, 공연 관람, 거리 행진까지~ “윤석환을 탄핵하라!” 외치며 직장 주변 한 바퀴 돌고 집결지로, 손·발 씻고 약 먹고, 일기 정리! 진짜 민주주의와 헌정질서까지 무너진 끔찍한 테러, 피해는 모두 국민이 짊어져야 한다는 씁쓸한 마음.
아침에 씻고 밥, 말씀·글, 아버지 차 타고 은행 도착! 9시 바로 문 열고 고객맞이, 주변에선 모두 스마트폰으로 대국민 담화 시국 확인! 고객응대는 평온하지만, 속으론 집중이 휙휙! 10시 순찰 후 “윤석환의 미친 담화” 보며 분노 절정, 참여연대 회원까지 “직무정지시켜야 한다”는 말 나올 정도! 점심은 편의점 다람쥐 사장님께 “대국민담화 봤냐”라고 여쭤봄. 얼룩말 아주머니는 “사과해도 모자랄 판에 뭐냐고…” 은행 복귀해 바람 쐬고, 16시 문 닫고 16시 50분 퇴근, 엄마 심부름 마치고 집, 씻고 저녁·일기! 체력 비축이 필요해 오늘은 집회 쉬어감.
아침 산뜻 루틴 완료! 근무 중 내내 윤석환에 분노, 국회에서 탄핵 가결? 부결? 설렘 반, 걱정 반~ 12시 점심, 13시 복귀, 16시 문 닫고 우편물 부친 뒤 전철→공항 고고! 서울행 비행기 타고, 참여연대 회의 참석, 저녁 캠페이너들과 식사, 숙소행! 엄청 추운 밤, 내일이 진짜 결판 나는 날!
아침에 씻고 숙소서 체크아웃, 호텔 뷔페에서 든든 조식! 방송통신대 대학원 면접, 카페서 대기, 막상 면접은 조금 아쉬웠지만, 지하철 타고 국회의사당로 집회장 도착, 청년참여연대·청년단체 합류, 퍼커션 공연까지! 언더독 찬가 레게버전 듣고 기분 업~ 자유발언도 짧게, 뒤풀이 후 탄핵 표결 결과 발표! 300인 중 가(204), 부(85), 기권(3), 무효(8)로 탄핵 가결!!! 고마운 마음, 참여연대 회원들과 뒤풀이, KTX 타고 집까지 총총 귀가! “이걸로 진짜 끝일까?”
아침에 밥 먹고 씻고 교회로~ 늦잠 잤더니 피곤이 쌓였지만, 예배드리며 여러 생각 퐁퐁! 교회가 현실 정치에 관심 없어서 아쉬운 느낌. 예배·목회는 현실과 맞물려야 진짜라고 생각! 아버지의 설교·목회 스타일이 더 위대했다는 생각 들며, 나도 앞으로 삶에서 인생 경험을 설교처럼 진짜로 녹일 거란 다짐. 요리를 떠나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좋은 인연 만들고 정당·참여연대에서 역사의 한 장면을 직접 맛본 걸 감사히 받아들이기로!
다들 힘내서 다음 주도 민주주의를 회복하기 위해 힘차게 달려보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