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된 찹쌀떡
그리고 다음 날에는 팔과 다리가 생겼어요.
“여보, 보세요. 갓난 아기처럼 작고 동그랗던 찹쌀떡이 진짜 아기가 되었어요.”
“그러게 말이오. 우리에게 아기가 없어서 하늘이 주신 선물인가보오.”
보통의 하루, 함께 공감하고 위로하며 수다떨고 싶은 산부인과 의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