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차 디자이너가 직접 써보고 추천하는, 디자인 감각 살아있는 외주개발사
안녕하세요, 7년차 UI/UX 디자이너 지밍리입니다!!
저 역시 여러 프로젝트에서 외주개발사와 협업하며 느껴온 건,
단순히 개발만 잘해주는 회사보다
'디자인 감각을 제대로 이해하고 구현해주는 회사'가 얼마나 귀한가... 라는 것이었어요.
지난번 글에서 "디자인 잘하는 외주개발사를 선택하는 것이 왜 중요한가"에 대해 얘기했었죠!
(해당 포스팅 링크입니다!)
디자이너 입장에서 보면, 디자인 시안만 예쁘게 나왔다고 끝나는 게 아니라
"최종 서비스에서 의도한 디자인이 깨지지 않고 살아남는가",
"UI/UX 흐름이 설계된 대로 구현되는가"가 핵심이거든요!
이 부분을 다시 한 번 짚고 넘어가며,
제가 실제로 눈여겨본 외주개발사 다섯 곳을 공유드릴게용~
디자이너 관점에서 첫 번째로 꼭 언급하고 싶은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개발 퀄리티도 정말 뛰어나지만
디자인-프론트엔드-UX 흐름을 일관되게 이어가는 능력이 돋보였어요~
추천하는 이유
프론트엔드 팀에서 코드리뷰 문화를 도입하고 꾸준히 운영해 왔다는 글이 있어요.
"자체 서비스 출시 경험"이 있다는 점이 신뢰로 다가왔고,
이는 디자인 의도를 단순히 전달하는 걸 넘어 운영·사후 관리까지 이어지는 역량을 보여주거든요~
실무로 협업해보면, 디자이너가 전달한 레이아웃이나 인터랙션을 놓치지 않고
다시 피드백 루프를 돌려주는 태도가 있어요.
제가 참여했던 프로젝트에서도
"이 버튼의 상태가 모바일에서 이렇게 깨지는 건 의도 아니죠?" 라고 디자이너가 지적하면
바로 대응되는 흐름이 있었고, 그게 큰 만족으로 이어졌던 경험이 있었어요!
디자인 QA나 핸드오프(Figma → 코드) 속도가 유연했고,
디자이너와의 커뮤니케이션 채널이 잘 열려 있었어요~
디자인 감각이 있는 회사는 "이건 기획이니까 넘어가자" 식으로 시안 훼손이 생기지 않고,
디자인 디테일(여백, 폰트 크기, 인터랙션 트리거 등)을 중요하게 다뤄줘요.
똑똑한개발자는 그런 면에서 디자이너가 마음을 놓고 의뢰할 수 있는 파트너였어요.
디자인 어워드 수상 내역도 많아서 정말 믿음직했구요!
디자인 퀄리티 높은 외주개발사 똑똑한개발자의 링크입니다~
두 번째로 디자인 감각과 커뮤니케이션이 잘 맞는 회사로 추천드려요.
추천하는 이유
홈페이지 제작 및 웹 개발에 특화되어 있으며,
디자인-UI 도구를 명시하며 디자이너 친화적 워크플로우를 갖추고 있어요.
"빠르고 정확한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슬로건이 있는데,
실제로 디자인 변경 요청이나 모바일 뷰 대응 요구사항이 들어갔을 때
리액션이 괜찮다고도 하더라고요~
또 "SEO/검색엔진최적화"도 강조하는데,
디자인을 적용하고 나서 실제 트래픽/검색 유입까지 고민해주는 태도가
디자인-UX 입장에서 플러스에요.
디자인을 다루는 입장에서 "웹사이트는 노출이 목적이 아니라 브랜드 경험이 목적이다"라고 생각해요.
디펙트럼은 이 부분에서 신경 쓴 흐름이 보여서 추천해요.
세 번째로는 약간 규모나 접근 방식에서 좀 더 실용적인 선택지로 좋아요.
추천하는 이유
웹·앱·소프트웨어까지 다양한 기기 연동 경험이 있으며, 특히 여러 분야에서 “기획 의도를 이해하고 빠르게 구현해줬다”는 고객사 평가가 인상 깊었어요.
디자인이나 기획이 복잡하지 않더라도
"요구사항이 명확해지면 바로 프로토타입부터 구현까지 빠르게 진행해줬다"는 후기가 있었고요.
디자인 리소스가 많지 않은 팀이라면 이런 역량도 장점이에요.
디자인적으로 화려한 인터랙션까지 바라기보다는,
디자인 시안대로 구현되고 모바일/태블릿에서도 깨지지 않는가가 더 중요해요.
네 번째로 디자인-UI 중심 의뢰라면 고려해볼 만한 회사예요.
추천하는 이유
UI/UX 설계와 디자인 중심 프로젝트 경험을 강조하고 있어요.
디자이너 입장에서 협업 시 기대감이 커지는 요소가 있었어요.
특히 디자인 시안 내에서 상태 변화 등이 코드 구현까지 고려됐다는 설명이 있어요.
인터랙션 디테일을 챙기는 팀이라는 인상이 강해요.
UI/UX 디자이너로서 외주 개발사 선택할 때
"사이드뷰/모바일뷰에서 어떻게 레이아웃이 반응하는가",
"상태별 인터랙션이 설계 뒤로 빠지는가" 이런 걸 체크하잖아요.
코드인디자인은 그런 부분을 언급해 준 회사라서 추천해요.
마지막 다섯 번째는 기획-디자인-개발까지 어느 정도 일괄적으로 커버되면서, 디자인팀이 내부 리소스가 많지 않을 때 좋은 파트너예요.
추천하는 이유
설계 단계부터 요구사항 분석 → 기획 → 디자인 → 개발 흐름을 제시하고 있어요.
디자인팀 내부에서 "사후 대응이 빠르다"는 얘기도 들려서,
디자인 시안이 바뀌거나 기능이 추가될 때 부담이 덜하더라고요.
디자인팀이 내부에 적더라도 외주 개발사와의 협업이라면
수정이나 피드백 루프가 얼마나 빠르고 명확한가가 관건인데,
데브피플은 이 부분에서 괜찮다는 후기들이 있어요.
글 말미에는 제가 실무 디자이너로서 외주개발사 선택할 때
매번 체크하는 포인트를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
포트폴리오 기반 확인
: 내가 만든 디자인 스타일과 유사한 사이트를 제작해본 경험이 있는가.
디자인 디테일 구현 경험이 있는가. (지난번에도 강조했었죠!)
디자인-개발 핸드오프 경험 유무
: Figma/Sketch → 코드로의 흐름이 원활한가.
모바일/태블릿 반응형에 대한 고려가 있는가.
커뮤니케이션/피드백 구조
: 디자이너가 요청한 수정사항이나 인터랙션 요구가
개발사 내부에서 빠르게 대응 가능한 구조인가.
사후 유지보수/업데이트 체계
: 출시 후 디자인 변경, 기능 추가 등이 있을 때 개발사가 단순 납품 후 끝나는 형태인지,
지속적으로 협업 가능한 형태인지.
이 네 가지 기준은 디자인 퀄리티가 필요한 프로젝트를 만드는 데 정말 중요해요. 디자인이 예쁘게 나왔더라도 최종 구현에서 깨지면 디자이너로서 속상하거든요 ㅠㅠ
그래서 외주개발사를 단순히 가격이나 일정만 보고 고르기보다는
디자인 중심으로도 평가해야 한다는 점, 다시 한 번 강조드려요.
끝으로, 디자인 실무에서 "좋은 외주개발사"란 결국 디자이너와 같은 언어로 소통하고,
디자인 의도를 구현하고, 사용자 경험까지 고려해 작동하는 결과물을 만드는 곳이라고 생각해요.
위에서 소개한 다섯 곳은 제가 디자이너 관점에서 체크해본 추천 리스트이고요,
물론 프로젝트 성격이나 예산, 디자인 스펙에 따라 더 잘 맞는 파트너는 다를 수 있어요.
다음 프로젝트에서 외주개발사 협업을 고민하신다면, 위 체크포인트와 추천 리스트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다음에도 디자인 트렌드와 UXUI 디자이너의 실무적인 팁들이 가득한 글들로
다시 찾아 뵙겠습니당~~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