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다스리려 애쓸수록
마음을 다스리려 애쓸수록 마음은 더 요동친다. 이상하게도 그렇다. 가만히 두면 지나갈 것도, 어떻게든 붙잡아 보려는 순간 더 크게 흔들린다. 그 사실을 알면서도 우리는 자꾸 마음을 고치려 든다.
고정된 실체는 없다고 한다. 사람도, 관계도, 마음도 모두 그렇다. 어제의 마음과 오늘의 마음은 다르고, 어제의 사람과 지금의 사람도 같은 존재가 아니다. 머리로는 이해하면서도 마음은 늘 예전의 상태를 기준으로 삼는다.
우리는 변하지 않기를 바란다. 예전과 같아야 한다고, 원래 이랬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미 흘러가고 있는 강물에 손을 뻗으면서, 왜 잡히지 않느냐고 스스로를 탓한다. 돌이켜보면 괴로움은 대부분 여기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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