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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놀이 아내놀이 일상을 전해요.

요즘 근황

by 슬기롭게

요새 잠을 아주 충분히 잤어요.

틈틈이 자고 아이들 남편 내 일, 모든 걸 잘 감당해야 한다는 생각에

일하고 와서 짬이 나면 잠으로 피로를 풀고

최대한 좋은 기분으로 아이들을 대하고

남편올즈음 집을 치우고 간식을 챙겨주고

매일의 삶이 완벽할 수 없겠지만

최선을 다해보기로.

다짐하며.


하루하루 엄마놀이 아내놀이 중...

중1아이는 학교에서 사회생활을 견뎌내는 중이며

초6전학생아이는 인싸처럼 전학 와서도 친구가 많은 아이로 반친구들이 신기해하며 지내는 중입니다.


모두가 건강하고 잘 지내고 있으나.

새로움을 추구하는 엄마는 +플러스가 필요해요.


수학학원문제집을 구하느라 서점세군데를 다녀오고 새로운 서점을 알게 되었는데

주차장이 시간제한없이 무료라 신이 납니다.

드디어 아지트를 발견했네요.


Sk에서도 드디어 유심교체문자가 왔어요.

내일은 바꿔준다네요.


이래저래 살아가는 중입니다.


어제는 이사하며 둘러봤던 집중에

한분이 사망했다는 말도 들었네요.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모두의 일상이 힘듦 가운데서도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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