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법무법인 테헤란의 산업재해 변호사 박언영입니다.
간호사는 병원 현장의 최전선에서 환자의 생명과 회복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들의 건강은 종종 뒤로 밀리기 쉽습니다.
겉으로는 단정한 유니폼과 친절한 미소 뒤에 숨겨진 고강도 노동, 감정 소모, 교대근무의 반복은 간호사들에게 다양한 질병을 남깁니다.
문제는 이러한 질환들이 직업병이라는 것을 인식하지도 못한 채, 치료비와 회복 부담을 개인이 떠안는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
이 글에서는 간호사 산재, 그중에서도 직업병에 대해 저 산재 변호사 박언영이 제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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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들은 반복적인 환자 부양, 서서 보내는 긴 시간, 각종 약품과 소독제와의 지속적인 접촉 속에서 일합니다.
이 과정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간호사 산재는 근골격계 질환입니다.
그중에서도 허리디스크, 어깨충돌증후군, 손목터널증후군 등이 대표적이죠.
그리고 하루에도 수십 번씩 손을 씻고 장갑을 착용해야 하다 보니 접촉성 피부염도 자주 발생하는데요.
정신건강 측면에서도 감정노동으로 인한 우울증, 공황장애, 불면증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이런 질환이 생겨도 직업병이라는 인식이 부족해, 많은 간호사가 병가나 연차를 쓰며 개인적으로 감내한다는 점이죠.
간호사에게 발생한 직업병이 산재로 인정되기 위해서는 업무와 질병 사이의 인과관계가 명확해야 합니다. 근로복지공단은 다음과 같은 두 가지 기준을 중심으로 심사를 진행하는데요.
첫째, 질병이 업무 중 발생했거나 업무로 인해 악화했어야 합니다. 반복적인 근무, 과중한 업무, 환자 부양 등 간호 업무의 특성이 질병에 영향을 미쳤다는 점이 입증되어야 하죠.
둘째, 실제 근무 환경과 질병 사이의 관련성을 보여주는 객관적인 요소가 있어야 하는데요. 구체적으로 교대근무와 정신질환 간의 관련성, 중환자실·응급실처럼 업무 강도가 높은 부서에서의 근무 여부, 환자 부양 횟수, 근무 시간 등이 주요 판단 요소로 작용합니다.
이러한 기준에 따라 최근에는 추간판탈출증, 회전근개 파열, 피부질환, 우울증 등도 간호사 산재로 인정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다만, 같은 질병이라도 개인의 업무 내용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으므로 산재 신청 준비를 시작하기 전에 간호사 직업병에 대한 경험과 지식이 있는 변호사의 상담을 먼저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앞서 말했듯이 간호사가 직업병으로 산재를 신청하려면, 질병이 업무와 관련 있다는 점을 입증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병원 진단서를 발급받고, 진료기록 등 치료 이력을 함께 준비하셔야 하는데요.
이때 진단서에 질병이 업무와 연관 있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면 산재 승인에 유리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교대 근무표, 간호일지, 부서 배치표, 환자 부양기록 등 근무 관련 자료를 수집하셔야 하는데요.
이를 통해 반복적인 업무, 무거운 환자 부양, 정신적 스트레스 등과 질병의 관련성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하죠.
이렇게 자료를 갖췄다면 요양급여 신청서를 작성하여 근로복지공단에 제출하시면 됩니다.
이후 근로복지공단에서는 근로자가 제출한 자료들을 바탕으로 산재 인정 여부를 심사하고 결정합니다.
만약 이러한 과정을 통해 간호사 산재가 승인된다면 근로자는 피해 상황에 맞는 보상을 받으실 수 있는데요.
하지만 서류를 제대로 준비하고 제출하지 않는다면 직업병 불승인 결과를 받으실 수도 있기에 간호사 산재에 대한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간호사 산재, 직업병 인정 기준과 신청 방법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산재 인정은 단순한 진단서 제출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업무와 질병 사이의 인과관계를 명확히 입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간호사처럼 업무 강도가 높고 교대근무가 잦은 직군에서는 더욱 꼼꼼한 자료 준비가 필요하죠.
따라서 본인의 질병이 업무와 관련 있다고 생각되면, 혼자 고민하지 말고 저 박언영에게 연락주세요.
저 박언영이 간호사 여러분의 건강과 권리를 지키기 위해 조력하겠습니다.
그러니 홀로 아파하지 마시고, 아래의 방법으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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