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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내인내만 Nov 15. 2024

40대 은행 퇴사의 결심

( 또 다른 시작 )

나는 두 아이의 아빠이며 한 가정의 가장이다.


화목한 가정, 안정된 직장, 어렵게 마련한 나의 집.....


제삼자의 시선으로 보기엔 모자랄 것 없는 삶으로 비칠 것이다.


하지만 살아가고 있는 현재의 모습이 너무나 힘들고 지친다.


이런 감정을 느낀 지 몇 년이 흘렀다.


그냥 시간을 흘려보내고 있는 건지도..


퇴사를 결심하고 이젠 그냥 시간을 흘려보내지 않고 싶다.


올해 퇴사 후 사업 및 투자를 병행할 계획을 하고 있다.


나의 생생한 기록을 이곳에 남기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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