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두 아이의 아빠이며 한 가정의 가장이다.
화목한 가정, 안정된 직장, 어렵게 마련한 나의 집.....
제삼자의 시선으로 보기엔 모자랄 것 없는 삶으로 비칠 것이다.
하지만 살아가고 있는 현재의 모습이 너무나 힘들고 지친다.
이런 감정을 느낀 지 몇 년이 흘렀다.
그냥 시간을 흘려보내고 있는 건지도..
퇴사를 결심하고 이젠 그냥 시간을 흘려보내지 않고 싶다.
올해 퇴사 후 사업 및 투자를 병행할 계획을 하고 있다.
나의 생생한 기록을 이곳에 남기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