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씨 솜씨 맵시
흔히 우리나라에서 여자를 볼 때 삼씨를 본다고 합니다.
아닙니다. 시대가 변했습니다.
지금 2020년대를 살고 있는 시점에서는 여자가 아나라 사람을 볼 때라고 수정해야 하겠습니다.
삼씨는 마음씨, 솜씨, 맵시를 의미합니다.
마음씨
사람은 마음가짐, 즉 마인드가 제일 중요합니다. 영혼이 깃든 생각은 마음속 깊이 각인되고, 이것은 마음씨로 변합니다. 마음씨는 그 사람의 근간이자 정체성이기도 합니다.
마음씨는 말씨로 발현되고, 눈빛과 자세 그리고 행동으로 드러나게 마련입니다.
사람의 인생은 마음씨, 즉 마음가짐의 거울렌즈에 확대하여 펼쳐진 영화와 같은 스토리입니다.
그래서 지속적으로 계속해서 마음가짐에 선한 의지를 담을 수 있도록 의식적인 노력을 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마음속에 긍정, 감사, 사랑, 배려, 존중, 포용, 용기, 끈기, 진취, 풍요, 건강 등 온갖 좋은 말을 끊임없이 심어주세요.
솜씨
솜씨는 실력입니다.
머리를 쓰든, 손을 쓰든, 발을 쓰든 어떠한 일을 처리하는 또는 문제를 해결하는 실력입니다.
그런데 이 솜씨가 그냥 생겼을까요? 어떤 한 사람의 노력의 결과가 솜씨입니다.
솜씨는 노력의 산물입니다.
솜씨가 있는 사람은 그 분야에서 많은 노력을 한 사람입니다.
세상은 변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솜씨가 뛰어난 사람이 되세요.
맵시
'태가 난다'는 말입니다.
영어로 fit 이 훌륭하다는 의미가 비슷합니다.
해석을 하자면, 맵시가 좋다는 것은, 타고난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 몸을 잘 관리했다는 의미입니다. 다이어트와 헬스 등으로 몸을 만들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보통의 의지와 열정 이상이 필요합니다.
맵시는 의지와 열정으로 달성한 신체적 매력입니다.
자신만의 마음씨, 솜씨, 맵시를 가꾸어 보세요.
시작이 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