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거래소 가입
처음 바이낸스를 알게 되었을 때,
막연히 ‘외국 거래소는 어렵다’는 선입견이 있었어요.
낯선 인터페이스, 영어로 된 버튼, 인증 과정까지 복잡하게만 느껴졌죠.
하지만 한 걸음씩 직접 해보니,
가입 과정은 생각보다 훨씬 간단하고 직관적이었습니다.
이 글은 그 과정을 그대로 따라가면서 정리한 내용이에요.
혹시 저처럼 망설이고 있는 분이 있다면,
부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먼저 바이낸스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요.
(꼭 공식 링크인지 확인하세요. 피싱 사이트도 꽤 많더라고요.)
화면 상단 또는 중앙에 있는 ‘가입(Sign Up)’ 버튼을 클릭하면
회원가입 창으로 이동합니다.
가입 방식은 두 가지예요.
이메일 주소 + 비밀번호
휴대폰 번호 + 비밀번호
어느 쪽이든 인증번호 한 번만 입력하면 간단히 완료돼요.
구글 계정이나 애플 계정 연동도 가능해서, 전 구글로 바로 가입했어요.
가입할 때 **추천인 코드(Referral Code)**를 입력하는 칸이 있어요.
여기에 코드를 입력하면 수수료 할인이나 입금 보너스 등의 혜택이 주어집니다.
꼭 입력해야 하는 건 아니지만,
처음 거래할 땐 이 혜택이 꽤 유용하더라고요.
가입 후 가장 먼저 해야 할 건 보안 설정이에요.
특히 ‘2단계 인증(2FA)’은 꼭 활성화해야 합니다.
Google Authenticator 앱 연동
또는 SMS 인증 사용
이걸 켜두면 누가 로그인하려 할 때마다 추가 확인이 필요하기 때문에,
자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어요.
요즘은 바이낸스도 **KYC(신원 인증)**을 요구합니다.
여권, 운전면허증, 주민등록증 중 하나를 업로드하고,
셀카를 찍는 절차가 포함돼 있어요.
처음엔 귀찮다고 느낄 수 있지만,
이 과정을 거쳐야 입금, 출금, 거래 한도가 제대로 열립니다.
보통 10분~1시간 이내로 승인되니 걱정 마세요.
가입을 마치고 나면,
이제 자산을 입금하고 거래를 시작할 수 있어요.
이후 현물거래, 선물거래, 스테이킹, 런치패드 등
정말 다양한 기능이 기다리고 있어요.
하지만 그건 천천히 하나씩 배워가도 괜찮아요.
가입이라는 첫 단추만 잘 끼웠다면 이미 반은 온 셈이니까요.
저는 바이낸스를 가입하고 나서,
‘왜 진작 안 해봤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해보기 전까지는 늘 어려워 보였는데,
막상 직접 해보면 생각보다 부드럽게 넘어가는 과정이었죠.
이 글을 보고 누군가도
‘나도 한 번 시작해볼까?’ 하고 마음을 낸다면
그것만으로도 이 기록은 의미가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