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었던 분들과의 소중한 시간
전시회에 대한 자세한 글이 아님을 미리 밝힙니다.
브런치 10주년 팝업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원래 계획은 혼자 가서 조용히 보고 올 예정이었으나, 찬란 작가님께서 선물해 주신 서프라이즈를 읽고는..!!!
(제가 선정된 건 아니지만..)
안 되겠습니다.
저 자랑할래요. 작가님들과의 친분을요!!
—
찬란 작가님
찬란 작가님~!
작가님 글이 선정된 걸 보고 얼마나 기뻤는지요!!
마치, 제가 선정된 것처럼 기쁘고 벅차올랐어요.
너무 멋지셔요. 꺼이꺼이ㅠㅠ
그리고, 만나 뵙게 되어서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작가님 덕분에 소중한 인연과 추억을 얻어 갑니다. 작가님이 아니면 이런 뜻깊은 기회가 주어졌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감사하다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ㅎㅎ
마지막으로, 최근에 연재가 마무리되었죠?
화/금요일에 방영한 드라마 한 편을 읽은 느낌이 들었어요! 이 시간이 얼마나 기다려지던지요~
제 기준, 글쓰기 교과서인 [황보름 - 난생처음 킥복싱]처럼 자주 읽을 것 같아요^^
https://brunch.co.kr/brunchbook/iwasgood
ligdow 작가님
ligdow 작가님~!
브런치 초반부터 제게 주신 응원과 좋은 말씀들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 갖고 있었는데, 작가님도 전시회 오신다는 글을 보고 얼마나 기뻤는지요!!
(찬란 작가님이 쏘아 올린 아주 큰 공ㅎㅎ)
만나 뵙게 되어서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연재하고 계신 브런치북.
작가님 글을 읽으면 나답게 빛나기 위해 하셨던 노력들이 떠올려져요. 그리고, 나답게 빛나고 싶었던 20대의 제가 보여요.
작가님, 공중전화 부스 안에서 펑펑 울으시고, 나답게 빛나기 위해서는 스스로에게 관대해지면 안 되겠다 하며 얼마나 많은 다짐을 하셨나요? 아무도 응원해주지 않는 것 같은 길을 걸으실 땐 외롭지 않으셨나요?
저는 결국 제 스스로에게 비겁해서 그러지 못했거든요. 이 길로 가야지 우리 가족이 행복하겠다 싶어서요.
너무 멋지십니다. 푹 쉬시고 돌아오셔요^^
https://brunch.co.kr/brunchbook/ligdow2
난주 작가님
난주 작가님~!
저 정말 너무 신기해요. 추석 연휴 때 브런치에서 작가님 글을 제일 많이 읽었는데, 작가님도 전시회 오신다고 하셔서 얼마나 기뻤는지요!! 인연이라는 게 알 수 없는 무언가가 분명히 있는 것 같아요.
만나 뵙게 되어서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이 또한 찬란 작가님이 쏘아 올린 아주 큰 공ㅎㅎ)
찬란 작가님과 카페에 계시다가 오신다는 글을 보고,
“어!? 난주 작가님도 계시나요? 어디 어느 카페예요? 저 12시 30분 도착예정이에요. 저도 거기 껴주세요!!”
라고 하려다가 단념했어요. 비교적(?) 최근에야 소통을 한 사이인데, 부담스러워하실 것 같아서요(머쓱)
연재하고 계신
‘퇴사유발자들’, ‘N잡 말고 N쉼’을 읽고 작가님이 너무 궁금해졌어요. 그래서,
처음 마무리 하셨던 브런치북을 읽어보자 하며,
‘오늘도 출근하는 당신에게’를 읽었어요.
근데, 읽으면서 한 가수의 목소리가 떠올려지는 거 있죠. 그래서 17화부터는 목소리의 주인공인 ‘NIKI’의 노래와 따뜻한 차를 마시며 읽은 기억이 생생하네요^^
작가님, 새 글 올라오면 오두방정(?) 댓글 남기러 갑니다!? 하핳ㅎㅎㅎㅎㅎ
https://brunch.co.kr/brunchbook/onourwaytowork
ligdow 작가님, 선물 감사합니다^^
무명독자와 유명작가가 쓰인 북클립!
그저 감동입니다..
‘유명작가’ 북클립은 고이 모셔 놓고, 먼~훗날에 책 출간하게 되면 그때 사용할게요! 제 목표입니다ㅎㅎ
찬란 작가님, 선물 감사합니다^^
파인애플 키링.. 진짜 미치도록 귀엽습니다!!(반함)
저 백팩으로 코디하는 거 좋아하는데, 바꿔 맬 때마다 파인애플 키링은 꼭 걸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