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보 마이 라이프 : 어느 보통 사람의 이야기'
미국 주재를 마치고 귀국하여 본사 선박부에서 본업인 선박영업을 담당하였다.
지점 나가기 전에 끌어안고 낑낑거리던 요트 사후관리 건이 아직도 완결되지 않아서 수시로 윗선에 보고를 해야 했다. “제발 요트 건으로 날 찾아오지 마라”라고 하시던 그분의 반 농弄 조 말씀이 기억난다. 요트 건이 얼마나 골칫거리였으면 그렇게 말씀을 하실까 이해를 하고자 하였다.
나는 요트 영업에 직접 관여하지는 않았다. 영업은 누가 하고 소위 ‘똥치는 건’ 내가 한 것이다. 미국 지점 나가기 전 5년여 동안 끌어안고 씨름하다가 지점 나갔다 왔는데 아직 끝이 나지 않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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