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감각

by 여유

자유롭다.

자유라는 표현이 맞겠다.


늘 두려움은

내 곁을 맴돌았다.


어느새

사라졌다.

난 용기 있는

아니 그냥 원래의 내가 되었다.


짓누름이 사라졌다.

흘러가는 것을 흘려보내고

흘러가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되었다.


난 예전의 나로

돌아왔다.


아니 그냥 나다.

매거진의 이전글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