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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국내여행

용인 자작나무숲 4개월간 무료입장 이벤트

올겨울 입장료 공짜!

by 여행픽

안녕하세요. 겨울철 감성 여행지를 찾고 계신 분들께 희소식입니다.

2025년 겨울 시즌, 용인의 자작나무숲이 다시 한 번 무료입장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약 4개월간 입장료 부담 없이 깨끗한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기회입니다.

북유럽 느낌 물씬 나는 이 겨울 숲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무료입장 기간과 운영 시간 한눈에

올겨울입장료공짜용인_0.jpg 눈이 쌓인 용인 자작나무숲 조형물의 모습이다. [ⓒ용인자작나무숲 공식 홈페이지]

2025년 11월 24일 월요일부터 2026년 3월 30일 월요일까지, 약 4개월간 무료입장이 실시됩니다.


이 기간에는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바로 입장 가능하다는 점이 아주 편리해요.

주차장도 무료로 운영되어 자가용 방문자에게 부담이 전혀 없답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입장 마감은 오후 7시까지입니다.

겨울철 일몰 시간이 빠르니 오후 늦게 방문하실 분들은 조금 일찍 방문하는 게 좋아요.

여러분께서 여유롭게 숲길을 산책하며 겨울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참고하세요.


겨울 자작나무숲, 눈부신 풍경 감상하기

올겨울입장료공짜용인_1.jpg 베툴라 카페 앞 폭포 빙벽의 모습이다. [ⓒ용인자작나무숲 공식 홈페이지]

용인 자작나무숲은 자연 정원형으로 대규모 조성되어 겨울에 더욱 빛이 납니다.


잎이 떨어진 나무줄기의 하얀 색과 겨울 하늘의 은은한 대비가 북유럽 감성을 전해줍니다.

눈이 내리면 자작나무와 눈이 조화를 이루어 온통 흑백 사진 같은 신비로운 풍경이 펼쳐집니다.

눈이 없을 때도 겨울 햇살이 나무 사이로 비치는 오후 시간대는 인생샷 명소랍니다.

사진을 좋아하는 분들은 카메라나 스마트폰을 꼭 챙겨 다양한 각도의 멋진 추억을 남겨보세요.

겨울 특유의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산책과 사진 촬영 모두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주차 무료, 카페 ‘베툴라’까지 자유롭게 이용

올겨울입장료공짜용인_2.jpg 하얀 눈이 소복이 쌓인 나무들 사이로 걸을 수 있는 산책길이다. [ⓒ인스타그램 jajaknamu_soop]

숲 입구에는 제1부터 제5까지 총 5개의 주차장이 마련돼 있습니다.


겨울 무료입장 기간에도 주차장 요금 걱정 없이 이용 가능해 편리합니다.

숲 안에는 카페 겸 레스토랑 ‘베툴라(Betula)’가 있어 산책 전후 따뜻한 음료와 식사를 즐길 수 있죠.

평소에는 카페 이용 시에도 입장료가 필요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무료입장 혜택과 함께 카페도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카페 데이트와 숲 산책’을 한번에 즐기고 싶은 분들께 더욱 추천합니다.

겨울철 데이트 코스나 가족 나들이 계획에 꼭 포함해 보세요.


겨울 나들이 추천 동선과 준비물

올겨울입장료공짜용인_3.jpg 실내에서 야외 전경까지 볼 수 있는 카페 베툴라. [ⓒ용인자작나무숲 공식 홈페이지]

서울·수도권에서 자동차로 1시간 남짓 거리라 당일치기로 방문해도 무리가 없습니다.


겨울 숲의 체감 온도는 도심보다 낮으므로 방수 신발과 두꺼운 외투는 필수입니다.

목도리, 장갑, 모자 등 보온 아이템도 꼭 챙기셔야 감기 걱정 없이 산책할 수 있어요.

아이와 함께 간다면 여벌 양말과 핫팩을 준비하면 더 편안한 나들이가 될 거예요.

이번 시즌은 2025년 11월 24일부터 2026년 3월 30일까지니, 겨울 감성 예쁘게 담고 싶다면 이 기간 내 꼭 방문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서울 근교에서 특별한 겨울 여행을 즐기는 데 용인 자작나무숲만 한 곳도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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