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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해외여행

12월 겨울여행, 따뜻한 해외 휴양지 추천

“겨울엔 더운 나라로!

by 여행픽


사이판, 가까운 거리의 열대 낙원

겨울엔더운나라로한국_0.jpg 한겨울에도 반팔 차림으로 걸을 수 있는 사이판의 해변. [ⓒPexels ‘Rommell Buenaflor‘]

겨울철 한국의 추위를 피해 따뜻한 여행지를 찾는다면 사이판을 주목해 보세요.


한국에서 비행기로 약 4시간 30분 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난 대표적인 근거리 휴양지입니다.

12월 평균 기온은 27℃로 낮에는 29℃까지 올라 여름과 같은 날씨를 만끽할 수 있어요.

수영복 차림으로 스노클링과 해변에서의 일광욕을 하기 딱 좋은 조건입니다.

비가 가끔 오지만 건기이며 강수량과 습도도 낮아 쾌적한 여행이 가능합니다.

가족 여행과 커플 여행 모두에게 인기 있고, 짧은 일정으로도 충분히 남국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여행지입니다.


동남아, 다양한 매력을 품은 겨울 여행지

겨울엔더운나라로한국_1.jpg 사이판 마이크로비치에서 스노클링을 즐기는 여행객들. [ⓒPexels ‘JUN HO LEE’]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는 12월부터 본격적인 건기로 접어들어 날씨가 맑고 온화합니다.


푸켓과 크라비는 아름다운 해변과 다채로운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명소입니다.

치앙마이에서는 산악 지대의 자연과 태국 전통 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어요.

베트남 다낭과 나트랑은 가성비 좋은 리조트와 조용한 해변, 맛있는 현지 음식으로 여행 만족도가 높습니다.

캄보디아 앙코르와트는 따뜻한 날씨에 유적지를 여유롭게 탐방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입니다.

평균 기온은 28~31℃로 덥지만 습도는 낮아 활동적인 여행도 무리 없답니다.


발리·롬복, 휴식과 힐링을 동시에 즐겨요

겨울엔더운나라로한국_2.jpg 태국 푸켓 해변에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Pexels ‘Quang Nguyen Vinh‘]

인도네시아의 대표 휴양지 발리와 롬복은 열대 기후로 12월에도 따뜻한 날씨를 자랑합니다.


평균 기온은 27~30℃이며, 간헐적인 소나기가 지나가면 금세 맑아 여행에 큰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

발리는 해양 스포츠, 트렌디한 카페, 스파, 요가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어 특히 여성 여행자와 커플에게 인기가 많아요.

롬복은 발리보다 훨씬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로, 길리섬 스노클링과 다이빙에 이상적입니다.

상업화되지 않은 자연에서 진정한 휴식을 원하는 이들에게 완벽한 목적지입니다.

따뜻한 바다와 여유로운 분위기 속 힐링 여행을 계획한다면 강력 추천합니다.


나에게 맞는 따뜻한 겨울 여행 스타일 선택법

겨울엔더운나라로한국_3.jpg 발리 울루와뚜 사원 근처 절벽 위를 걷는 여행객. [ⓒPexels ‘Aleksandar Pasaric’]

겨울철 따뜻한 해외 여행지는 단순한 휴양을 넘어 새로운 경험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가족과 함께 이동 편리하고 치안 좋은 곳을 원한다면 사이판이 적합합니다.

다양한 액티비티와 로컬 문화를 체험하고 싶다면 태국이나 베트남 등 동남아를 추천해요.

조용하고 감성적인 휴식을 원한다면 발리나 롬복에서 한적한 시간을 보내보세요.

각 여행지는 저마다의 매력이 있어 여행 스타일과 기호에 맞게 선택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따뜻한 겨울 여행으로 올겨울 활력과 여유를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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