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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곶 2025 병오년 해맞이 축제, 대규모 드론쇼·불

붉은 말의 기운이 솟는다…간절곶 해맞이, 밤새워 기다린 순간이 열린다

by 여행픽


동해에서 가장 빠른 해맞이, 간절곶의 특별한 밤

붉은말의기운이솟는다_0.jpg 간절곶 해변 위로 떠오르는 여명과 일출을 기다리는 인파. [ⓒ한국관광공사]

울산 울주군 서생면에 위치한 간절곶이 2025년 병오년의 첫 해를 맞이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매년 동해 일출 명소 중에서도 손꼽히는 간절곶 해맞이는 전국에서 많은 이들이 모여드는 대표 행사입니다.

새해를 알리는 붉은 말의 해를 상징하는 역동적인 콘셉트로 꾸며져,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간절곶 공원과 인근 지역에서 진행되는 이번 무박 축제는 일출 감상은 물론 야간 공연과 소망 이벤트까지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새로운 출발을 기원하는 의미 깊은 프로그램들이 가득해, 가족과 연인, 친구 누구와도 함께 하기 좋은 행사입니다.

일출을 보러 가는 것뿐만 아니라 축제 분위기를 만끽하고 싶은 분들께 강력히 추천하는 장소입니다.


압도적인 규모의 1,500대 드론쇼와 불꽃쇼

붉은말의기운이솟는다_1.jpg 병오년 콘셉트 장식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울산광역시 울주군 김강현]

이번 해맞이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1,500대 드론쇼입니다.


동해 하늘 위에 붉은 말과 새해 메시지가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라 벌써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드론쇼가 끝난 후에는 불꽃쇼가 이어져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으며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무대 위에서는 다양한 공연들이 진행되어 새해 전야의 분위기를 한껏 높여 줍니다.

소망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참여하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주죠.

이 모든 야간 콘서트급 행사가 모여 간절곶의 밤을 더욱 풍성하게 채워줄 것입니다.


편리한 이동 위한 셔틀버스와 주차장 운영 계획

붉은말의기운이솟는다_2.jpg 드론쇼와 불꽃이 어우러진 해맞이 전야제가 펼쳐진다. [ⓒ울산광역시 울주군 김강현]

울주문화재단은 많은 방문객을 대비해 임시 주차장을 대폭 확대 운영합니다.


주차장에서 행사장까지는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되어 편리한 이동이 가능합니다.

단체 관광버스는 행사장 내부 진입이 제한되므로 지정 승하차 구역에서 하차 후 별도의 대기 장소로 이동해야 합니다.

이동 동선 관리와 방문객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로 꼭 사전 정보를 확인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이 같은 배려 덕분에 현장 혼잡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축제 참여가 가능할 것입니다.

행사 당일에도 안내 방송과 스태프들의 도움으로 원활한 이동이 가능할 것입니다.


차별화된 여행상품과 공식 일정 순차 공개

붉은말의기운이솟는다_3.jpg 임시 주차장과 셔틀버스 운행 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다. [ⓒ울산광역시 울주군 김강현]

울주문화재단과 울산 관광 공식 채널을 통해 행사 공식 일정이 차례로 공개됩니다.


카운트다운 시간과 드론·불꽃쇼 타임테이블, 무대 프로그램 세부내용을 꼭 확인하세요.

여러 지역 출발 무박 버스투어 상품이 이미 인기리에 판매 중으로 보다 편리한 참여가 가능합니다.

출발지, 집결 시간, 포함 항목 등을 꼼꼼히 비교해 본인에게 맞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맞이 순간은 많은 이들에게 특별한 용기와 다짐의 시간이니 올해도 간절곶에서 한 해의 시작을 특별하게 맞이해 보시길 바랍니다.

2025년 병오년의 첫 태양이 여러분의 새해 소망을 더욱 빛나게 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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