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본인 시간을 들여 제 글을 읽어주는 익명의 독자 분들께 최소한 제가 어떤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지 정도로 첫인사는 하고 시작하는 게 맞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브런치를 써볼까 하고 처음 작가 신청을 했을 때, 생각보다 ‘작가’라는 타이틀이 좀 민망했습니다. 글을 잘 쓰는 것은 고사하고, 꾸준히 쓸 수 있을지도 장담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해서, 너무 힘을 주거나 많은 양의 글을 쓰기보다는 제가 하고 싶은 얘기나 생각나는 얘기들을 조금씩 써가며 꾸준하게 취미로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해보려고 합니다.
제 이야기가 조금이라도 여러분께 공감과 즐거움을 드리길 바라며..
잘 부탁드립니다.
- 작가 올림 -
1. 작가님이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올해 회사를 그만두고 쉬며 하고 싶은 일을 해 나가는 중입니다.
대학생 때 글을 잘 쓰기 위한 공부를 했습니다. 타인에게 공개되는 글도 써봤지만 그래봤자 학보나 교내 블로그의 글인데 많은 사람이 읽을거리로 찾는 채널이 아니었습니다.
졸업 후 전공과 관련 없는 일을 했는데 그 일을 관두고 하고 싶은 것을 고민하던 중에 글을 써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글 쓰는 재주가 없다고 말해왔지만, 사실은 평가를 받아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거든요.
쉬면서 취미로 글도 써보고 사람들에게 글로써 공감을 받아보고 싶단 생각에 지원하게 됐습니다.
2. 브런치스토리에서 어떤 글을 발행하고 싶으신가요?
구체적인 발행 계획이나 글감을 정하진 않았습니다. 다만, 당장 계획하고 있는 글감은 역사를 테마로 한 여행 글입니다. 어릴 적부터 막연하게 갖고 있던 꿈들 중 하나가 역사와 관련한 여행이었는데 그 경험을 글로 써보려고 합니다.
이걸 하면서 어느 정도 반응이 나쁘지 않다면, 그러니까 티끌이나마 제 글에 누군가 공감할 만큼의 평가를 받는다면, 과거 대학 때 쓴 글을 좀 다듬어서 단문 형식으로 쓰거나 그때그때 제가 느끼는 것들을 하나씩 써보려고 합니다.
* 실제 신청서 내용에서 맞춤법, 조사, 수식어 등만 조금 수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