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고 아파서

모르겠어서

by 내 맘대로 일기

나는 진심을 건넸지만

네 마음이 뭔지 모르겠어서


나는 도움을 주고 싶었지만

네가 원하는 게 뭔지 모르겠어서


나는 널 믿었지만

너는 믿음을 못준다고 해서


아직도 너를 모르겠어서

이제는 너를 놨네


나는 아직도 미련이 남아서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너를 후회하고 싶지는 않아서

잊어보려는데 더 생각나네


그 어떤 것보다 진심이 무시당한 느낌이 크고

그게 제일 아파서 화조차 나지를 않네

차라리 이용당했다고 하는 게 덜 아플 거 같아


나 마저 너를 놓으면 네가 어떻게 되는 건 아닐까

그렇게 걱정하면서 놓지를 못했는데

그렇게 매정하게 네가 가버리면 난 뭘까


그냥 나중에라도 잘 살고 있단 소식 들렸으면 좋겠다

그러면 네 소식 들은 날은 행복한 날일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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