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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2인 골프의 끝판왕, 해라CC(노캐디 2인)

by 휘나리

안녕하세요, 부산 골프에 진심인 골퍼입니다. 요즘 부산 골퍼들 사이에서 제일 핫한 키워드가 뭔 줄 아세요? “평일 2인 18홀, 20만 원대에 가능?” → 네, 가능합니다. 그것도 노캐디로요.

그 주인공이 바로 해라 컨트리클럽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처음엔 “9홀 두 바퀴 도는 곳이 뭐 대수라고…” 싶었는데, 지난주에 다녀와서 완전히 뒤집혔어요. 이 가격에 이 퀄리티라니, 미쳤다고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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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라CC가 갑자기 핫플 된 이유

2025년 12월 한 달간만 진행되는 “아듀 2025” 연말 감사 이벤트 때문이에요.

기간: 12.1(월) ~ 12.31(수) 평일만

린피: 팀당 200,000원 (2인, 3인, 4인 모두 동일!)

카트비: 팀당 60,000원 (2인 1대 필수)

캐디피: 0원 (100% 노캐디 코스) → 2인 기준 총 26만 원, 1인당 13만 원


퍼블릭 18홀 뚫는 가격에 바람 거의 없는 거친 코스에서 카트 직접 몰고 친구랑 둘이 수다 떨면서 치는 자유라니… 이건 진짜 이벤트가 아니라 선물 수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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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해라CC 한눈에 보기

위치: 부산 강서구 (김해공항에서 차로 15분)

코스: 9홀(Par 36) × 2회전 = 18홀

최대 장점: 전 코스 노캐디 + 바람 거의 없음 + 겨울에도 따뜻

시설: 클럽하우스, 연회장, 레스토랑, 샤워실 다 있음

분위기: 바다뷰는 없지만 산업단지라 바람이 진짜 안 불어요. 12월에도 반팔 가능할 정도


출장 오는 골퍼, 퇴근 후 한 바퀴 돌리고 싶은 골퍼들 사이에서 이미 입소문 제대로 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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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실제 다녀온 솔직 후기

9홀 두 바퀴 돌다 보니 전반 9홀은 코스 파악, 후반 9홀은 완전 정복 모드 돼서 스코어가 10타는 거뜬히 줄었어요. (90타 치던 내가 82타… 친구가 놀라 자빠짐)

그리고 카트 직접 몰고 다니는 맛이 진짜 꿀잼이에요. 캐디 없으니까 내 페이스대로 치고, 친구랑 둘이서 “야 이거 OB냐?” “아니다 핑계다 치자” 하면서 웃고 떠들다 보니 18홀이 순삭.


4. 예약 꿀팁 (이거 안 보면 후회합니다)

전화 오픈: 매일 오전 6시 30분부터 폭주 → 6시 25분부터 대기하세요

전화할 때 “아듀 2025 이벤트 2인” 꼭 언급!

골프존 앱, 스마트골프나인 앱으로 실시간 빈자리 확인 추천

1부(7~9시대)는 이미 매진 속출 중… 늦으면 2부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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