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와 폭력

다 태워 없앤다. 단...

by 물 긷는 자 연지신

"시므온 자손의 이 기업은 유다 자손의 기업 중에서 취하였으니 이는 유다 자손의 분깃이 자기들에게 너무 많으므로 시므온 자손이 자기의 기업을 그들의 기업 중에서 받음이었더라" (여호수아 19:9)

시므온은 분노가 많고 폭력적이었다.

통제를 받아야 했다. 하나님은 그들을 가장 큰 유다 지파 땅 한가운데 두셨다. 이렇게 견제받고 순응해야 했다.


분노와 폭력은 한순간에 모든 것을 태워 재로 만든다. 잘잘못은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 오롯이 화를 낸 사람 잘못이다.


유다는 소유를 탐하지 않고 흘려보냈다. 그에게 시므온을 품으라는 사명을 주셨다.

크든 작든, 제어되지 않은 힘은 반드시 분노와 폭력으로 변질된다.



기업의 분배는 유다에게도 시므온에게도 최선이었다. 지금 힘든 상황도 내게 필요해서 하나님이 허락하셨다는 믿음은 소망을 갖게 한다. 마침내 치유와 회복이 이어지며 부흥을 경험한다.

참고 기다릴 때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게 된다. 그 과정에서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고, 삶의 의미를 발견한다.

여기에 참 자유가 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로마서 8:28)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들 때문에 불평하지 말지어다" (시편 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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